솔라나, 황소 vs 곰 줄다리기...업데이트 진행 후 가격은 어디로?

▲ 솔라나(SOL)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가 현재 솔라나(Solana, SOL)의 상승 가능성과 하락 가능성이 모두 절반씩 존재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솔라나 가격 기술 지표를 보면 50일 이동평균선(MA)이 200일 MA 아래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 하락세를 암시한다. 현재 솔라나의 소셜 언급량과 거래량 모두 하락했다는 점에서도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참여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6월 7일(현지 시각) 기준 거래량이 3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을 유지하여 기본적인 매수 압박이 어느 정도 존재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현재 파생상품 시장을 보았을 때도 강세 조짐이 어느 정도 보인다. 현재 솔라나 파생상품의 전반적인 롱/숏 포지션 비율을 보았을 때는 투자자가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바이낸스와 OKX 등 일부 거래소에서는 롱포지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의 가격 전망도 엇갈린 상태이다.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7월 10일까지 185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그러나 솔라나의 공포·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가 ‘탐욕’에 해당한다는 점은 과도한 평가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암시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의 테스트넷 v1.18.15 업그레이드가 토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은 사실에 주목했다. 솔라나 재단은 샌드위치 공격에 가담한 특정 검증자 단체를 위임 프로그램에서 제명하고, 네트워크 일시 중단 문제를 해결한 테스트넷 v1.18.15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를 권고했다.

과거, 솔라나 네트워크 업데이트는 솔라나 토큰 거래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테스트넷 배포 후 24시간 사이 토큰 가격이 약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솔라나 가격 하락세와 거래량, 미결제약정(OI)이 감소했다는 온체인 지표에 주목하며,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6월 10일(현지 시각),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미결제 약정은 21억 9,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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