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지코인(DOGE) |
대표적인 밈코인인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 모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가격 조정 흐름과 밈 주식인 게임스탑 주가 하락 속에서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
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언급량 추이는?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34회, 시바이누는 79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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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vs 시바이누,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긍정 73%, 부정 24%,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도움’, ‘믿음’,’ 마음에 들다’, ‘좋다’, ‘합리적’, ‘사랑스럽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걱정’, ‘고민’, ‘스트레스’, ‘외로움’, ‘처음 보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주목되다’가 있다.
도지코인·시바이누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를 인용, 24시간 사이 거래량이 38% 증가했으나 이를 긍적적인 신호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현재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40 미만을 기록하여 약세 심리가 형성된 데다가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을 종합했을 때 구매자보다 판매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리얼 비전(Real Vision) CEO 라울 팔(Raoul Pal)과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이 이번 강세 사이클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도지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헤이즈는 “도지코인은 가장 오래된 밈코인이자 밈코인 세계의 로빈후드와 같은 존재이다”라며, “전통금융(Tradfi)이 암호화폐를 받아들이는 추세를 고려하면, 가능한 것 무엇이든 ETF로 출시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Change.org에 그레이스케일에 시바이누 현물 ETF 출시를 고려해달라는 내용의 청원이 게재된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 청원 서명자 수 목표는 총 1만 5,000명이며, 현재까지 1만 735명이 서명했다.
청원에는 “투자자와 디지털 화폐 열성 지지자, 암호화폐의 잠재적 혁신 지지자를 대표하여 신뢰할 수 있는 범위에서 규제를 준수한 경로를 통한 암호화폐 투자 옵션 확장이라는 공동의 야망으로 청원서를 작성한다. 그레이스케일은 시바이누 현물 ETF 출시를 심사숙고하기를 바란다”라는 내용이 작성되었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아직 청원 내용에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도지코인·시바이누, 오늘의 시세는?
6월 12일 오후 4시 11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97% 하락한 0.1396달러이며, 시바이누의 시세는 1.7% 하락한 0.00002204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