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64,000달러의 핵심 수준을 향해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50bp 금리 인하 이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을 시장 역학의 변화 징후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두 자산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9월 25일에 1억 600만 달러의 순 유입을 보고하여 5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IBIT)만 1억 8,400만 달러의 유입을 보였습니다. 한편, SoSo Value의 데이터 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Grayscale(이더리움(ETH)) ETF에 2,660만 달러를 포함하여 4,320만 달러를 유입했습니다.
Presto Labs의 연구 책임자인 피터 정에 따르면, 알트코인과 밈(meme) 코인에 대한 관심도 급증했습니다.
디크립트(Decrypt) 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러한 새로운 열광이 1계층(L1) 블록체인 자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대체 코인에 대한 관심은 L1에만 국한되지 않고, 유럽 거래 시간이 시작되면서 오늘 강력하게 반등한 밈(meme) 코인에도 상당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Chung은 말했습니다. "도지코인(Doge), 페페(PEPE), 시바이누(SHIB) 모두 눈에 띄게 급등하여, 대체 코인 반등이 빠르게 광범위하게 확산되었음을 보여줍니다."
Presto Labs가 디크립트(Decrypt) 에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함에 따라 온체인 수익률과 3개월 트레져리 간의 차이가 여전히 크게 벌어져, 본격적인 온체인 자본 이전이 2025년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매력적인 연간 수익률(APY)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kerDAO를 통한 다이(Dai) 6.00% 연간 수익률 제공하는 반면, Morph Blue의 SPDAI(LTV 100%)는 9.81% 연간 수익률 제공하는데, 이는 분산형 금융(DeFi) 프로토콜이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FxPro의 수석 시장 분석가 알렉스 쿠프치케비치에 따르면, 주가 지수는 수개월 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반면, 암호화폐 시장은 한 달 최고치에서 정체되어 있습니다.
쿠프치케비치는 비트코인이 최근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통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폭이 2,000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횡보 채널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약간 상승 편향이 있는 통합 기간을 시사합니다. 이 범위를 넘어서면 중기적 추세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디크립트(Decrypt) 에 말했습니다.
저자이자 정부 간 블록체인 전문가인 앤디 리안은 비트코인이 64,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장 감정이 "탐욕" 영역으로 옮겨갔다고 강조했지만, 지나친 과열은 종종 시장 조정에 앞서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흐르는 현재 두려움의 흐름은 감정의 변화가 진행 중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통합 또는 하락 기간을 예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크립트(Decrypt) 와의 인터뷰에서 Lian은 또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11월 회의에서 50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면서 미국 통화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최근 시장 움직임에 이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습니다.
Stacy Elliott 가 편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