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총 연초 대비 약 28% 증가했으며, 10월 현재까지 이체 규모는 약 1조 2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오데일리(Odaily) 보고에 따르면, 10월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성장은 여전히 더딘 상황입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약 1727억 달러로, 2023년 1월 27일 데이터(1349.9억 달러)와 비교하면 27.93% 증가했습니다. 이 중 48.9%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체인 상에 있으며, 34.92%는 <트론>체인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바이낸스 코인(BNB)> 체인(3.18%), <아비트럼(Arbitrum)>(2.58%), <미나 프로토콜(MINA)>(2.14%) 순입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지만, 5월 이후 거래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터미널>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정점(36조 달러)을 기록한 이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어 지난달 16조 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10월 기준 기록된 거래액은 약 12조 달러입니다. 한편 활성 주소 수는 3월 이후 감소했지만, 거래량 감소폭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10월 12조 달러 거래 중 <이더>체인에서 3092억 달러, <트론>체인에서 2829억 달러가 처리되어 두 체인이 전체의 49.34%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