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일본 웹3 컨설팅 기업 디파이맨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디스프레드는 글로벌 웹3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디파이맨즈는 기업에 토크노믹스 설계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서비스를 지원한다.
양사는 한국과 일본에서 웹3 사업 개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 특성과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전략을 짤 예정이다. 또 동아시아권 웹3 시장의 성장을 돕고 고객사에 현지화 전략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과 일본 웹3 시장의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동아시아 시장으로 확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얼 디스프레드 전략 책임자는 “일본 웹3·가상자산 시장은 공공 블록체인과 전통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을 위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선 산업·문화에 대한 통찰력과 광범위한 고객 네트워크를 갖춘 현지 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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