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23일 오후 12시 58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5% 하락한 9261만 9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0.28% 하락한 361만 2000원, 바이낸스코인(BNB)은 0.79% 내린 81만 5000원, 솔라나(SOL)는 2.23% 떨어진 22만 8400원, 리플(XRP)은 0.14% 하락한 734원을 기록했다.
국제 시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49% 내린 6만 7204.44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전일 대비 1.09% 떨어진 2614달러, BNB는 1.43% 하락한 589.91달러, SOL은 0.55% 내린 165.38달러, XRP는 2.24% 하락한 0.5309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0.86% 줄어든 약 2조 3100억 달러(약 3193조 188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높아진 71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인 스카이(구 메이커다오)의 새 스테이블코인 ‘스카이 달러(USDS)’가 출시 2주 만에 총공급량 10억 개를 돌파했다. 스카이는 스테이블코인 전문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이다. 현재 USDS는 아베, 에테나, 모르포와 같은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에 통합되어 있다.
한편 스카이는 리브랜딩 이후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자 메이커다오로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스카이는 지난 9월 메이커다오에서 스카이로 이름을 변경한 바 있다. 스카이는 오는 25일 커뮤니티 콜을 통해 브랜드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강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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