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소 거래 기금(ETF)은 월요일 5.41억 달러의 순자금 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단일 거래일 순유출 규모 2위 기록으로, 5월 1일의 5.63억 달러 순유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어제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던 비트코인(BTC) 현물 ETF는 Fidelity가 발행한 FBTC 펀드로, 약 1.69억 달러였습니다. 그 다음은 Ark와 21Shares가 공동 발행한 ARKB로, 약 1.38억 달러였습니다.
BlackRock이 발행한 IBIT 펀드는 어제 유일하게 순자금 유입을 기록한 비트코인(BTC) 현물 ETF로, 3,842만 달러였습니다.
또한 9개의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어제 순유출 총액은 6,322만 달러였습니다. 이 중 Grayscale이 발행한 이더리움(ETH) 트러스트 펀드(ETHE)와 이더리움(ETH) 미니 트러스트 펀드(ETH)가 각각 1,080만 달러와 3,194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고, Fidelity가 발행한 FETH는 3,1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유일하게 순자금 유입을 보인 것은 BlackRock이 발행한 ETHA로, 1,101만 달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