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컨셉주 급등, 폴리마켓 고래 투자 증가, 주요 경합주 7곳의 폐쇄 여론조사 발표

avatar
BlockTempo
15시간 전
이 기사는 기계로 번역되었습니다
원문 표시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가 현지 시간으로 5일 실시될 예정이며, 민주당 후보인 현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와 공화당 후보인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전통적인 여론조사에서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지만, 유명한 탈중앙화 예측 시장 Polymarket에서는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58.5%로 해리스를 약 17%p 앞서고 있다.

Polymarket 트럼프 지지자들이 다시 투자

트럼프가 Polymarket에서 당선 확률이 급등한 배경에는 수천만 달러를 투자한 거대 트럼프 지지자들의 베팅이 있다. 온체인 분석가 Ember는 오늘(5일) 조금 전 트윗에서 Polymarket에서 트럼프 당선을 지지하는 최대 계정 0xd23…f29 (계정 이름 zxgngl)가 지난 6시간 동안 31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계정은 트럼프 당선에 1,720만 달러(USDC)를 투자했으며,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1,094만 달러를 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럼프가 패배할 경우 전액 손실될 것이다(다른 헤지 거래를 하지 않는다면).

어제에는 거대 고래 투자자 한 명이 500만 달러(USDC)를 해리스 당선에 베팅했었는데, 이로 인해 트럼프의 우위가 28%에서 10% 미만으로 좁혀졌었다. Ember는 이 투자자가 예측에 성공할 경우 1,087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Polymarket에서 주목받고 있는 최대 트럼프 지지 고래 투자자는 최근 WSJ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프랑스 거래자라고 밝혔으며, 4개 계정(Fredi9999, Princess Caro, Michie, Theo4)을 통해 3,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트럼프와 공화당의 대승을 지지하고 있다. 그의 예측이 맞을 경우 8,000만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기사: Polymarket에 '트럼프 3,000만 달러 베팅' 고래 투자자 조사: 프랑스인이라며 정치적 목적 없다고 주장, 수익만 노린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본 선거 결과: S&P500이 우세, 트럼프 관련 주식 급등

한편 주식 시장 지표를 보면, 지난 24번의 미국 대선 중 83.3%의 정확도로 당선자를 예측한 S&P 500 지수는 3개월 전에 비해 여전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오늘 예상치 못한 급락이 없다면 현 집권당인 민주당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목할 점은 트럼프 관련 주식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DJT.O)'이 월요일 12.37% 급등했고, 장 후에도 8.7% 이상 폭등했다는 것으로, 이는 선거 전날 트럼프의 기세가 더욱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관련 기사: S&P 500이 미 대선 후보를 83% 정확하게 예측? 카말라 해리스의 트럼프 격파 가능성 시사

마감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와 바이든이 팽팽

전통적인 여론조사를 보면, 대부분의 최종 마감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와 트럼프가 전국적으로나 주요 경합 주에서도 오차 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이번 선거가 가장 판단하기 어려운 선거로 여겨지고 있다.

전국 여론조사

  • PBS News/NPR/Marist: 해리스 51% vs 트럼프 47% (해리스 4% 리드, 오차 범위 3.5% 초과, 2020년 바이든 승리 마감 여론조사와 거의 동일)
  • AtlasIntel: 해리스 48.1% vs 트럼프 49.2% (트럼프 1.1% 리드, 오차 범위 2% 내)
  • 뉴욕타임스: 해리스 49% vs 트럼프 48%
  • ABC/FiveThirtyEight: 해리스 48% vs 트럼프 46.2%

경합 주: 선거인단 93석을 가진 7개 주요 경합 주가 해리스와 트럼프가 당선에 필요한 270석 확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에머슨 칼리지/국회산장 보고서: 트럼프가 4개 주(애리조나,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에서 근소한 승리를 거두었고, 해리스는 1개 주(미시간)에서 근소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나머지 2개 주(위스콘신, 네바다)는 동률을 기록했지만 두 사람 모두 7개 주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에 있습니다.
  • ABC/FiveThirtyEight, RealClearPolitics는 트럼프가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 3개 주에서 큰 우위를 보이고 있고, 민주당이 우세했던 네바다에서도 근소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펜실베이니아에서도 근소한 리드를 보이고 있다고 나타냈습니다. 해리스는 민주당 텃밭인 미시간과 위스콘신 2개 주에서 근소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AtlasIntel: 트럼프가 7개 주요 swing state 전부를 차지했습니다.
  • 뉴욕타임스: 해리스가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위스콘신, 네바다 4개 주에서 근소한 리드를 보이고 있고, 트럼프가 애리조나에서 4% 차이로 승리했으며, 나머지 2개 주인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은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마지막 선거 전야로 접어들면서, 트럼프는 마지막 날 19명의 선거인단을 가진 펜실베이니아에서 3차례 유세를 펼칠 예정이며, 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 전장에 집중하여 Lady Gaga와 오프라 등 유명인사들을 초청해 선거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과연 2024년 대선에서 누가 백악관을 차지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출처
면책조항: 상기 내용은 작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따라서 이는 Followin의 입장과 무관하며 Followin과 관련된 어떠한 투자 제안도 구성하지 않습니다.
라이크
즐겨찾기에 추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