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유입 이후 처음으로 이더 ETF가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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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더리움(ETH) ETF가 5일 연속 순유입 후 처음으로 누적 유입액이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 7월 상장 이후 이들 펀드의 누적 유입액은 9,46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가 7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5일 연속 순유입으로 인해 누적 유입액이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9개 현물 이더리움(ETH) ETF는 화요일 1억 3,6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으며, 11월 6일 이후 총 6억 5,000만 달러의 유입이 있었습니다.

이들 펀드의 누적 유입액은 9,462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누적 유입액이 플러스였던 유일한 다른 시기는 7월 23일로, 당일 거래에서 1억 680만 달러의 순유입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더리움(ETH) ETF가 비트코인(BTC) 동종 펀드들이 1월에 보였던 것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당시 81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던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ETH) 트러스트(ETHE)는 유출이 발생했으며, 다른 펀드로의 유입으로 상쇄되지 않았습니다.

이더리움(ETH) ETF 상장에 대한 시장의 미온적인 반응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명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스테이킹 기능 부재와 암호화폐 전반의 강세장 속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이더리움(ETH) 가격 움직임 등이 그 이유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이더리움(ETH)은 약 55% 상승했지만, 비트코인(BTC)과 솔라나(SOL)은 각각 141%와 30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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