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1일, 스마트 계약을 신속하게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 레이어 1 수이(Sui)가 심각한 중단 사고를 겪었으며, 블록 생성 프로세스가 1시간 이상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수이 네트워크 탐색기 SuiVision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이 블록체인은 1시간 이상 동안 어떤 블록도 생성되지 않아 작동이 중단되었습니다. 마지막 거래 블록은 UTC 9시 15분(베트남 시간 오후 4시 15분)에 기록되었으며, 현재까지 새로운 블록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고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이 신속하게 반응했는데, 특히 수이가 솔라나(Solana)의 잠재적인 경쟁자이자 "솔라나 킬러"로 홍보되어 왔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솔라나는 현재 시장 자본화 순위 4위의 암호화폐입니다.
"수이 블록체인이 '솔라나 킬러'라고 주장하면서 작동이 중단되었다"고 YouTuber Ajay Kashyap이 비판했습니다.
이 사고는 또한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 가치에 영향을 미쳐, 수이(SUI)가 약 11% 하락하여 약 3.41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토큰은 지난 30일 동안 약 76%의 인상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거래소들도 이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업비트(Upbit)는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수이(SUI)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현재까지 수이 재단은 이 사고의 원인과 복구 시간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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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
Cointelegraph 기사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