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어제(6일) 처음으로 10만 달러 고지를 돌파했으며, 최고 104,088 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러나 이 6자리 가격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비트코인은 어제 밤 11시에 새로운 하락세를 시작했고, 오늘 새벽 4시에는 97,888 달러까지 떨어져 5자리 가격 범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하락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마감 전 현재 98,943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1.38% 상승했습니다.
이더리움도 일시적으로 3800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이더리움도 이번 하락세에 휩싸여 3,785 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반등하며 현재 3856.2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0.41% 상승했습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181,000명 이상의 청산 발생
한편, 이번 하락세 속에서 시장은 '다 잡아먹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전체 청산 금액은 6.31억 달러에 달했으며, 롱 포지션 청산이 3.86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숏 포지션 청산도 2.4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181,000명 이상이 청산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