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슨일이···12월 9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그래픽=박혜수 기자
그래픽=박혜수 기자
1. 카르다노 재단, SNS 해킹에 대형 투자자 피해 야기
8일 카르다노 재단의 공식 X 계정이 해킹 당하며 대형 투자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르다노 재단 공식 X 계정은 8일 카르다노 네이티브 코인 에이다(ADA)에 대한 지원 중단과 동시에 새로운 토큰 에이다솔(ADAsol)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찰스 호스킨스 카르다노 설립자는 재단 X 계정 피해 사실을 확인 후 8일 자신의 공식 X 계정을 통해 재단의 X 계정 해킹 피해 소식을 설명했지만 에이다솔 토큰은 거래량 50만달러를 기록, 99% 폭락하며 대형 투자자 피해를 만들었다.

2.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수익 4712억원 돌파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수익이 3억3000만달러(한화 약 4712억원)를 돌파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하자 엘살바도르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비트코인 수익이 3억3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3. 체코, 3년 이상 보유 비트코인에 면세 정책 고려
체코 정부가 자국 내 3년 이상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해 면세를 적용하는 정책 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페트로 피알라 총리는 7일 자신의 공식 X 계정을 통해 현재 체코 의회가 새로운 암호화폐 관련 법안 승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알라 총리가 밝힌 법안에 따르면 체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연간 4200달러 미만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서는 신고 의무가 없으며 3년 이상 보유한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면세를 적용 받을 수 있다.

4. 이더리움 현물 ETF, 10일 연속 순유입세 기록
미국 내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7일 약 8330만달러의 순유입액을 기록, 10일 연속 순유입세를 달성했다. 금융 데이터 플랫폼 소소벨류는 8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미국 내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출시 후 가장 긴 순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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