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은 금요일 계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비트코인(BTC) 가격은 약 100,600 달러에서 92,000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고, 지난 24시간 동안 9% 하락했습니다. 마감 전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94,000 달러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알트코인은 더 심각한 하락을 경험했으며, 이더리움(ETH)은 3,600 달러에서 3,100 달러로 떨어졌고, 지난 24시간 동안 12% 하락했습니다. 리플(XRP), 바이낸스 코인(BNB) 및 솔라나(SOL)도 각각 12%, 8% 및 12%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비트코인 시총 점유비율이 일시적으로 60%까지 상승했습니다.
오늘의 조정으로 인해 파생 상품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으며, 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약 42.8만 명이 강제 청산되었고, 총 청산 금액은 14억 달러였으며, 이 중 12억 달러는 롱 포지션 청산이었습니다.
ZOMBIT의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번 주 FOMC 회의에서 내년 금리 인하 속도 둔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2차례의 금리 인하만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망스러운 금리 전망으로 인해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이 매도 압력을 받았고,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였으며, FOMC 회의 후 기자회견 종료 이후 비트코인은 약 11%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