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으로 14억 달러의 청산이 발생

비트코인(BTC) 청산이 지난 24시간 동안 14억 달러에 달했다고 Coinglass 데이터가 보여줍니다. 레버리지 거래자들의 롱 포지션이 비트코인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알트코인의 더 큰 하락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요일 9만 2천 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불과 3일 전 기록한 역대 최고치에서 13.4% 하락한 것입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디지털 자산들의 상황은 더 나빴습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동안 16% 하락했고, 리플(XRP)은 18%, 도지코인(Doge)은 26% 폭락했습니다. Wealth Group 암호화폐 Discord 커뮤니티의 한 거래자는 최근 청산을 종합하면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청산 사건을 목격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SoSoValue의 데이터에 따르면 목요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6억 8천만 달러가 유출되었는데, 이는 이러한 상품이 1월에 출시된 이래 최대 규모의 유출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은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2025년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빈도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시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S&P 500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런던 FTSE 등 주식 시장에서도 큰 폭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에 두 자릿수 하락은 암호화폐에 새로 진입한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불편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거래자들은 내년 새로운 역대 최고치를 향한 과정의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지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월에 취임하고 ETF들이 채굴 속도를 넘어 BTC를 계속 매입하고 있어, 비트코이너들은 여전히 상승 기조에 대한 이유가 많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tacy Elliott에 의해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