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어제 BlackRock IBIT의 순유출은 7,270만 달러, ETHA의 순유출은 1.037억 달러로 설립 이래 최대 단일일 순유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블록비츠(BlockBeats) 주: 주목할 만한 점은 BlackRock ETHA의 관련 유출 기록이 적지만, IBIT의 경우 상장 이후 '순유출'이 발생할 때마다 대체로 단계별 저점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암호화폐 KOL이자 전 FTX 커뮤니티 파트너인 Benson Sun의 관점에 따르면, IBIT 내 자금의 상당 부분이 차익거래에 활용되고 있어 이러한 자금의 유입/유출이 시장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시장 정서를 판단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시장 정서가 좋지 않고 선물 프리미엄이 낮아질 때, 차익거래 자금은 비트코인 ETF를 매도하고 CME에 개설한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가격이 정점을 찍을 때마다 CME의 포지션 규모가 급증하게 되며(이는 헤지펀드의 순 공매도 포지션 증가에 해당), 가격이 하락한 후에는 CME 포지션 규모도 함께 감소합니다. 즉, 'IBIT 자금의 순유출이 발생할 때 시장이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