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말에 터키는 유럽을 포함한 주요 법적 분야의 긍정적인 규제 발전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법을 도입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터키 리라 15,000(425 USD) 이상의 거래를 수행하는 사용자는 국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자신의 신원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새로운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은 암호화폐 거래를 통한 불법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조달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 출처: 터키 공화국 관보
그러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425 USD 미만의 디지털 자산 송금에 대해 정보를 수집할 의무가 없습니다.
터키의 새로운 규정 법안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에 발표되었으며, 이는 2024년 12월 30일 시행되는 세계 최초의 포괄적인 암호화폐 법적 프레임워크인 유럽 암호화폐 자산 시장(MiCA) 법률 1주일 전에 발표되었습니다.
터키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가 "위험한" 암호화폐 거래를 중단할까요?
터키의 새로운 규정은 2025년 2월 25일부터 발효될 예정입니다.
시행 후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전에 자신들에게 등록되지 않은 지갑 주소를 사용하는 고객의 신원 정보도 수집해야 합니다.
제공업체가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경우 암호화폐 거래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어 제공업체가 거래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정보를 충분히 수집할 수 없는 경우, 자금 이체를 거부하거나 관련 금융기관과의 거래를 제한하거나 비즈니스 관계를 종료하는 것이 고려될 것입니다."
2023년 9월 기준, 터키는 러시아와 캐나다를 넘어 세계 4위의 암호화폐 시장으로, 거래량이 약 170억 달러에 달합니다.
터키의 암호화폐 규정: 알아야 할 사항
2024년에는 터키 자본시장위원회(CMB)가 새로운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 기업으로부터 총 47건의 인허가 신청을 받으면서 터키 암호화폐 기업들의 새로운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 등록 물결은 2024년 7월 2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효된 후 발생했습니다. 이 법은 터키의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터키의 암호화폐 거래법은 개인이 암호화폐를 구매, 보유 및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2021년부터 결제 용도로의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터키는 아직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과세를 하지 않지만, 국가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0.03%의 작은 거래세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