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이제 '양자 저항성'을 갖추었다. 무슨 뜻일까?

GM(Good Morning) 개발자들은 양자 컴퓨터 공격으로부터 사용자의 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수십 년 전의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는 양자 내성 금고를 만들었습니다. 이 솔루션은 '솔라나 윈터니츠 금고'라고 불리며, 각 거래마다 새로운 키를 생성하는 해시 기반 서명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금고는 블록체인 기술의 알려진 취약점을 해결합니다. 양자 컴퓨터는 디지털 지갑을 보호하는 암호화 알고리즘을 잠재적으로 해킬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거래에 서명할 때 공개 키가 노출되어, 충분한 성능의 양자 컴퓨터로 타원 곡선 디지털 서명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키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금고는 선택적 기능이며, 네트워크 전체의 보안 업그레이드는 아닙니다. 따라서 사용자가 자금을 일반 솔라나 지갑이 아닌 윈터니츠 금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개발자는 윈터니츠 일회용 서명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32개의 개인 키 스칼라를 생성하고 각각을 256번 해싱하여 공개 키를 만듭니다. 전체 공개 키 대신 검증을 위해 해시만 저장합니다.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금고가 닫히고 새로운 키로 다시 열립니다. 이러한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은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2019년 데이비드 샤움이 개발한 프락시스는 양자 공격에 저항하는 합의 프로토콜을 제공했습니다. 구글의 양자 우위 달성 이후 더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양자 내성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