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CEO가 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미국 내 규제 환경 변화로 인해 미국 내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 CEO는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해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인물들이 이미 규제기관의 주요 직책에 임명되었으며 이로 인해 리플랩스가 미국 사업 화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지난해 11월 후 미국에서 파트너십을 확장해왔으며 리플랩스 신규 채용의 약 75%가 미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 '日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메타플레닛 "올해 비트코인 보유량 1만개 까지"
일본의 비트코인(BTC) 매집사 메타플래닛이 현재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올해 약 467% 증가, 1000만개까지 확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레닛 CEO는 6일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회사가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수익력 있는 모델이 비트코인 매집임을 지적, 비트코인 보유량을 5배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6일 기준 메타플레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1762개다.
3. 美 비트코인 해시율, 40% 넘어…비트코인 중앙화 논란 有
미국의 비트코인 해시율이 전체 비트코인 해시율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데이터를 토대로 시장 안팎에서 비트코인이 중앙화되어가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5일 비트코인 뉴스가 공개한 비트코인 해시율 데이터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자리 잡은 대규모 비트코인 채굴장들을 기반으로 미국의 비트코인 해시율이 코인 전체 비트코인 해시율에서 40%를 넘는 수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비트코인 해시율을 토대로 암호화폐 전문가 '마리오 나팔스 라운드테이블'은 작업증명(PoW) 알고리즘에 따라 높은 해시율은 중앙화를 뜻하며 비트코인이 점차 중앙화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권승원 기자 ksw@blockstre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