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indesk; 번역: 우슈, 진써차이징(Jinse)

• 캐나다 정부 수반,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이 직책을 약 10년간 수행한 후 곧 물러날 예정이다.

• 트뤼도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디지털 자산에 반대하는 일부로 간주되어 왔기 때문에, 더 우호적인 대체자가 암호화폐에 유리할 수 있지만, 각 주정부가 여전히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가 월요일 사임을 발표했는데, 이는 암호화폐에 덜 반대적인 정부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각 주정부가 캐나다의 디지털 자산 미래를 결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트뤼도는 기자회견에서 "새 당수가 선출된 후 당수직과 총리직을 사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부 갈등"이 그의 통치를 방해했다고 말했다. "나는 자유주의 기준을 다음 선거에 가져갈 수 없다."

트뤼도는 자유당 당수직을 11년간 수행해왔고, 2015년부터 총리직을 수행해왔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트뤼도에 대한 비판자들은 정부가 2022년 자유 차량 시위 기간 동안 디지털 지갑에 가한 제재를 비난했다.

정부의 암호화폐 계좌 동결 조치는 캐나다 외부 지역에서 반향을 일으켰고 2024년 대선 기간 동안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전투 구호가 되었다. 이 정치인들은 이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활용했는데, 이는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개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총선은 10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당의 Pierre Poilievre가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국경을 넘나드는 지지를 받았다.

Poilievre는 과거에 디지털 자산의 적극적인 지지자였지만, 최근 이 주제에 대해 상대적으로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증권이 주 단위 사안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 같은 국가 증권 규제 기관이 없기 때문에, 자유당의 차기 당수(따라서 총리)나 Poilievre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대신에 주 단위 규제 기관으로 구성된 우산 규제 기관인 캐나다 증권관리청(CSA)이 암호화폐의 향후 발전에 더 많은 발언권을 가질 것이다.

트뤼도의 후임 후보 중 한 명은 마크 카니일 수 있는데, 그는 캐나다 중앙은행 출신으로 영국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했으며,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많은 말을 해왔다.

그는 2021년 국제청산은행에서의 연설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네트워크의 핵심 토큰은 토큰 가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니는 또한 엄격한 규제를 받는 스테이블코인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엄격한 규제를 받는다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어떤 차이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