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거래자들은 기술 조정이 곧 완료될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상승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작성자: Shaurya Malwa
기사 출처: Coindesk
기사 번역: Ada, MetaEra
휴가 이후 시장이 회복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트코인(BTC)과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에 상승 정서가 조성되었습니다.
지난 주 비트코인(BTC)은 10% 상승했으며, 월요일 밤 102,000 달러를 다시 회복하며 12월 초부터의 거의 모든 손실을 만회했습니다. 이 자산은 12월 17일 약 109,000 달러의 고점에서 12월 30일 약 92,000 달러의 지역 저점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월요일 미국 상장 현물 비트코인(BTC) 거래 기금(ETF)이 9.87억 달러를 유치하며 11월 21일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피델리티의 FBTC가 3.7억 달러로 가장 많은 유입을 보였고, 그 다음은 블랙록의 IBIT로 2.09억 달러, 아크 인베스트의 ARKB가 7,100만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12개 ETF 중 9개가 순유입을 기록했고 유출이 있는 ETF는 없었는데, 이는 이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이었습니다.
트럼프가 약속한 암호화폐 정책과 더 광범위한 경제 계획으로 인해 거래자들의 긍정적인 정서가 회복되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알트코인 상승의 전조이자 비트코인(BTC) 가격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BTSE의 최고운영책임자 Jeff Mei는 화요일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CoinDesk에 "12월 말 연준의 비관적인 전망이 크리스마스 반등을 억제했지만, 시장의 비트코인(BTC)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Mei는 "이제 거래자들이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으며, 트럼프 취임식 임박에 따라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및 관련 주식에 대한 신뢰를 회복했고 시장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승 추세가 확인되기 전까지 일부 거래자들은 비트코인(BTC)의 단기 목표를 109,000 달러로 설정하여 가격 상승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FxPro의 수석 시장 분석가 Alex Kuptsikevich는 이메일에서 "지금까지 기술적으로 보면 전형적인 반등이 완료된 것 같습니다. 11월 초부터의 61.8% 피보나치 수준까지 되돌려졌고 이제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109,000 달러 부근의 역사적 고점을 돌파한다면 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비트코인(BTC)의 상승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피보나치 수준은 가격 추세가 되돌아갈 수 있는 잠재적인 지지점과 저항점을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적 분석 도구입니다. 일부 거래자들은 피보나치 수준을 추적하면 핵심 가격 수준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자기 실현적 예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자들은 금요일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NFP)까지 시장 변동성이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 보고서가 새로운 거래 연도를 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OFA 통찰 책임자 Augustine Fan은 "의사 결정권자들이 완전히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력한 비농업 고용 지표는 달러를 강화시켜 금리 상승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주식과 비트코인(BTC) 등 위험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달 비트코인(BTC) 가격 변동성을 가장 크게 야기한 사건은 월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확인되었는데, 경제 지표가 '연착륙' 징조로 이미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라고 Fan은 덧붙였습니다.
화요일 아시아 시간 초반 비트코인(BTC) 거래가격은 약 101,600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2% 상승했습니다. CoinDesk 20(CD20)은 시가총액 최대 토큰을 추적하는 유동성 지수로, 이 지수는 0.53%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