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3일,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AI 및 암호화폐 책임자인 데이비드 섹스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설립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이 위원회에 주요 암호화폐 기업의 CEO와 창업자 약 24명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위원회의 주요 목표는 암호화폐 자산 정책에 대한 전략적 지침을 제공하고, 미국 의회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지위를 보장하기 위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기금 조성 계획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선거 공약의 일부로, SEC(증권거래위원회),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미국 재무부와의 협력을 통해 규제의 투명성을 높이고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한 이후, 마라라고는 암호화폐 업계의 저명 인사들이 모여 이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 Kris Marszalek, Crypto.com CEO는 트럼프와 만나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정책과 향후 정부 자문 역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Michael Saylor, MicroStrategy CEO는 Eric Trump와 만나 비트코인의 미국 경제에서의 잠재적 역할, 특히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Brian Armstrong, Coinbase CEO도 최근 몇 주 내 트럼프를 만나 암호화폐 규제와 장기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다른 유명 암호화폐 업계 리더들도 트럼프 관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 Brad Garlinghouse, Ripple CEO는 트럼프와 함께 사진을 찍어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Jeremy Allaire, Circle CEO는 트럼프 취임 기금에 큰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