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Good Morning) 도널드 트럼프가 월요일 미국 대통령 2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암호화폐 업계도 마침내 자신의 대통령을 갖게 되었습니다. 트럼프의 승리 이후 비트코인이 탄력을 받은 것은 주로 그의 미국 재무부가 모든 비트코인의 약 5%를 보유하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만들겠다는 공약 때문입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취임하면 솔라나와 같은 준비금 자산보다는 사용 사례에 초점을 맞춘 네트워크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업계 참여자들은 말합니다. SOL은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1주일 동안 19% 상승했습니다. 이 자산은 뉴욕 포스트가 새로운 대통령이 "SOL, 리플(XRP), USDC와 같은 미국 기반 토큰의 두 번째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구축 아이디어에 긍정적"이라고 보도한 직후 5% 급등했습니다. 이 점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도 NBA에 출전하는 것에 긍정적이지만 이번 주말에 닉스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보진 못할 것입니다. 패러다임의 부사장 알렉산더 그리브가 미국 중심의 암호화폐 준비금에 대해 예리한 견해를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트럼프-암호화폐 관련 다른 보도 내용도 상당히 그럴듯해 보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기 혐의가 없는 암호화폐 소송을 "잠정적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EC는 2023년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를 고발했는데, SOL을 비롯한 일부 토큰의 거래를 무등록 중개업자로 운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SOL을 증권으로 규정한 게리 겐슬러 SEC는 SOL을 거래하는 미국 기업들이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 소송에서 SEC가 SOL 관련 혐의를 이미 철회했고, 코인베이스 소송도 동결된다면 솔라나 네트워크 채택에 큰 장애물이 제거될 것입니다. SOL의 무등록 증권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제 SOL ETF 승인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폴리마켓 베터들은 2025년 SOL ETF 승인 확률을 75%로 보고 있지만, 솔 스트래터지스 CEO 리아 월드는 "가까운 시일 내 솔라나 ETF 승인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규제 환경 개선으로 솔라나에 더 큰 무형의 혜택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OL의 규제 지위가 불확실했을 때 개발자들은 주로 밈 코인 거래를 촉진했는데, 이는 SEC의 규제 불확실성에 대한 "실질적인 항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 하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압박 없이 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수 있게 되어 유틸리티 중심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