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위원회 위원장: 기업이 암호화폐와 스테이블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입법 절차를 가속화하겠습니다.

오데일리사(Odaily) 星球日报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금융위원회(FSC) 위원장 김병환은 기업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를 조속히 허용하는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며, 스테이블코인 규제체계와 2단계 입법 준비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국내 당국의 가상자산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 보호에 더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현재 한국에서는 기업이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실명계좌를 개설할 수 없어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당국이 단계적으로 기업 계좌 허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업비트(Upbit) 제재 문제와 관련해서는 21일 첫 제재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제재 수준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