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녀 이방카, 자신의 이름을 딴 사기성 밈 코인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

오데일리사(Odaily)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가 X에 게시물을 올려 투자자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사용한 사기성 밈(meme) 코인 구매를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지 시간 목요일, 이방카는 소셜미디어 X에 "Ivanka Trump 또는 IVANKA라는 가짜 암호화폐가 내 동의와 승인 없이 홍보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토큰과 나는 어떤 관련도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 코인은 소비자를 속이고 그들의 돈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이름과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은 내 권리를 침해하는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방카는 "이러한 홍보는 기만적이고 착취적이며 용납될 수 없다"며 "법률팀이 검토 중이며 이름 남용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