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자본 시장 평론 잡지 《The Kobeissi Letter》는 어제(10일) 조금 전 소셜 플랫폼 X에 게시물을 올려밝혔습니다, 시장에서 이더리움(ETH)을 숏(Short)하는 공매도 포지션이 1주일 만에 40% 상승했고, 2024년 11월 이후 500%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는 월스트리트 헤지펀드가 처음으로 이더리움에 대해 이렇게 대규모로 공매도에 나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매도 세력들이 무엇을 보았나?
《The Kobeissi Letter》는 실제로 다양한 데이터와 기본적인 요인을 볼 때 이더리움이 이렇게 비관적으로 보일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이더리움의 자금 유입이 매우 높은데, 2024년 12월 공매도 포지션이 확대되었을 때도 3주 만에 854억 달러라는 역대 최대 주간 유입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 이더리움의 거래량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미국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과 2월 초 시장 폭락 기간에도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 트럼프 정부와 규제 기관이 이더리움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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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공매도 세력들은 여전히 이더리움 공매도에 열을 올리고 있을까요? 《The Kobeissi Letter》는 다음과 같은 가능한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 잠재적인 시장 조작 행위;
- 일반적인 리스크 헤지;
- 이더리움 자체에 대한 비관적 전망.
유명 이더리움 OG, 이더리움 전량 청산
또한 주목할 만한 것은, 현재 이더리움에 대한 FUD 속에서 Web3 가속기와 창립자 커뮤니티 Alliance DAO의 공동 창립자 Qiao Wang이 최근 한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많은 투자자뿐만 아니라 많은 개발자들도 이더리움에서 솔라나(Solana)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자신도 이더리움을 10년 동안 보유해 온 OG로서 이 자산을 전량 청산했다고 합니다:
솔라나(Solana)는 사용자를 더 쉽게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EVM에 익숙한 개발자들에게 솔라나로 전환하는 것은 쉽지 않아, 완전히 새로운 도구를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창세기 블록부터 이더리움을 보유해 왔지만, 작년에 전량 청산했습니다. 10년 동안 자산을 보유했지만, 결국 그 성장 잠재력이 거의 다했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Cointelegraph》는 어제(10일) 조금 늦게보도했듯이, 이더리움의 일일 거래 수수료도 100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2024년 9월 이래 처음이자 2020년 이래 두 번째로, 시장의 ETH 수요가 여전히 침체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