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가 솔라나로 갈 것인지에 대한 논쟁은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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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ushu, BlockBeats

어제 Virtuals Protocol은 VIRTUAL 토큰이 이제 솔라나(Solana) 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식 LP는 이미 Meteora에 상장되었으며, 솔라나 체인의 Launchpad를 위한 준비도 완료되었습니다. 동시에 난센(Nansen) CEO Alex Svanevik은 트위터에서 아베(AAVE)가 언제 솔라나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 질문했고, 아베 팀 멤버와 솔라나 창립자 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트윗의 댓글란은 솔라나 지지자와 아베 지지자들의 논쟁 장이 되었고, 더 넓게 보면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와 솔라나 생태계 간의 구체적인 응용 분야에서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기도 합니다.

대출 프로토콜에 관한 '구두 논쟁'

솔라나의 유명 투자자 Multicoin의 파트너 Kyle Samani는 이 트윗에서 Kamino, 솔라나 생태계의 DeFi 대출 프로토콜을 언급하며, Kamino가 솔라나 생태계의 아베(Aave)라고 주장했습니다.

Svanevik은 아베의 규모가 Kamino의 10배 크다며, "아베 사용자들이 쉽게 체인을 전환할 수 있다면 이는 엄청난 TVL 방출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솔라나의 창립자 toly와 재단 의장 Lily Liu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Lily는 Kamino의 제품이 더 좋다며 자랑스럽게 "오늘의 지표가 내일의 성과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toly는 솔라나 메인넷에 집중하는 토종 팀을 지원하는 것이 분산된 관심을 가진 다체인 팀을 지원하는 것보다 현명한 장기 투자라며, 아베가 솔라나에 진출할 가능성을 직접 차단했습니다.

솔라나 생태계 구성원들의 날카로운 평가에 맞서, 아베와 이더리움 생태계 지지자들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아베 창립자 Stani는 직접 공격적으로 "솔라나 DeFi의 현 상황은 아베의 오래된 기술을 표절하고, 반쯤 완성된 UI를 붙여놓은 것이며, 영국 사용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tani가 언급한 것은 솔라나 DeFi이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그가 대출 프로토콜 Kamino를 겨냥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toly는 아베와 Kamino의 DeFiLlama 인터페이스를 공개하며, Kamino의 TVL이 아베의 1/8에 불과하지만 수익은 아베의 1/2.5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TVL이 크다고 해서 더 나은 제품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TVL은 단순한 비용일 뿐입니다."

Stani는 날카롭게 Kamino의 USDC 준비금 계수(플랫폼이 각 거래나 유동성 풀에서 가져가는 비율)가 15%인 반면 아베는 10%에 불과하다며,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경쟁이 아직 부족해 사용자들의 협상력이 약하고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구두 논쟁'의 주인공 Alex Svanevik은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그는 솔라나가 활성 주소 수, 거래량, DEX 거래량, 총 가스 수수료 수익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이더리움을 이미 능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TVL 측면에서는 아직 이더리움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가장 직접적인 전략은 이더리움 TVL 1위 애플리케이션인 아베를 솔라나에 유치하여 DeFi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댓글에서 어떤 이는 이런 주장이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베가 솔라나에 배치된다고 해서 TVL이 저절로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Svanevik은 아베의 배치가 솔라나 TVL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다음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1. 아베의 현재 TVL이 솔라나로 전혀 이동하지 않아야 한다.

2. 솔라나의 아베에 새로운 TVL이 유입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아베는 이미 200억 달러의 TVL을 끌어모았기 때문에, Svanevik은 아베가 솔라나로 이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Svanevik이 과연 이더리움 maxi인지 솔라나 maxi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신뢰 비용이 모든 것을 초월한다

의심의 여지없이 아베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핵심 DeFi 애플리케이션이며, 유니스왑(Uniswap), 리도(Lido) 등과 함께 이더리움 DeFi의 핵심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도 왜 이더리움의 최고 DeFi 애플리케이션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솔라나 생태계로 이동하지 않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코드 등 기술적 요인을 제외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생태계로 확장하지 않는 이유와 확장하는 이유는 모두 증분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Virtuals Protocol이 솔라나로 확장한 것은 더 광범위한 사용자와 유동성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면 아베가 솔라나로 가지 않는 것은 경쟁 구도에 대한 고려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솔라나의 DeFi 부문은 점점 더 완성되고 있습니다. 대출 프로토콜만 보더라도 Kamino, marginfi, Save 등 여러 후발 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고 있어, 아베의 확장 비용이 예상보다 더 클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베가 이미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가 확장으로 인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커뮤니티의 한 사람이 말했듯이 "7-8자리 규모의 자금을 가진 사람이 안전을 전제로 체인 외 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얻고자 한다면, 10번 중 10번 이더리움의 아베를 추천할 것이지 솔라나, 트론, 셀레스티아 등의 DeFi를 추천하지 않을 것"입니다.

안전성은 대출 상품의 근간입니다. 충분한 보안 감사, 해킹 공격에 대한 경험, 성숙한 계약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대규모 자금과 일반 사용자들이 자산을 예치할 것입니다. 따라서 아베가 이더리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출 플랫폼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더리움의 오랜 개발자 생태계, 보안 감사 사례, 거대하고 성숙한 자금 풀 등에 힘입은 바가 크습니다.

DeFi의 금융적 속성상 '오래 갈수록 점착성이 커진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점착성은 제품 계약의 안전성과 안정성에 대한 깊은 신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신뢰 비용'은 단순히 새로운 체인의 속도, 성능, 거래 수수료에 대한 고려를 넘어서, 기반 인프라의 완성도, 감사 기관의 커버리지, 잠재적 보안 취약점에 대한 커뮤니티의 경각심, 극단적 상황에서의 생태계 대응 능력 등을 포함합니다.

이더리움 DeFi의 발전 과정을 돌이켜보면, 많은 프로젝트들이 중대한 취약점이나 보안 사고를 겪었고 수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바로 이런 대응과 반복적인 개선 과정을 통해 이더리움 DeFi의 안전 방어선이 구축되었습니다. 아베가 널리 선호되는 이유는 바로 이 안전 방어선에 힘입은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즉, 아베는 '위험이 낮고 수익이 좋다'는 대명사로 여겨지며, 특히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가진 사용자들에게 안전과 안정성이 수익성보다 우선합니다.

이에 비해 솔라나는 고성능 Layer1 블록체인이지만, 대출 프로토콜의 관점에서 볼 때 '위험-수익 비율'이 핵심입니다.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낮은 것은 중요하지만, 충분한 안전성과 공격 방어 기록이 없다면 이런 장점만으로는 DeFi 시장에서 대규모 유동성을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대출 업무는 청산, 금리 변동, 계약 감사, 해킹 공격 등 다양한 위험 요인에 직면하게 되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플랫폼이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가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런 '신뢰 비용'은 기술 자체보다 훨씬 더 비싼 것입니다.

더 나아가 아베가 실제로 솔라나로 확장한다고 해도, 이것이 소위 말하는 'TVL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금은 합리적이고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이므로, 이더리움 메인넷에 쌓인 200-300억 달러 규모

따라서 안전한 방어막, 브랜드 및 자금 규모의 삼중 방어선을 갖추고 있다는 전제하에, 아베(AAVE)가 솔라나(Solana)로 대규모로 확장하는 것은 가장 현명한 선택은 아닐 수 있습니다. 결국 디파이(DeFi)라는 긴 마라톤 경주에서 사용자의 신뢰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얻는 것이 가장 견고한 핵심 방어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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