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구출', 이번 주 가장 주목 받는 '거시경제 이벤트'와 '미국 통화'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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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owie, ChainCatcher

여전히 트럼프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폭락 끝에 트럼프의 암호화폐 약속이 시장 반전을 이끌어냈습니다.

어젯밤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글에서 대통령 태스크포스가 리플(XRP), 솔라나(SOL), 에이다(ADA)를 포함한 암호화폐 전략 비축을 추진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도 포함된다는 트윗을 올리자 언급된 토큰들이 모두 급등했습니다.

마감 시점 기준 바이낸스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 비트코인(BTC)은 7만 달러 아래에서 9.5만 달러를 돌파, 현재 9.26만 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7.82% 상승했습니다.
  • 이더리움(ETH)은 2200달러 아래에서 2550달러를 돌파, 현재 243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9% 상승했습니다.
  • 솔라나(SOL)은 140달러 수준에서 180달러에 근접, 현재 16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11% 상승했습니다.
  • 리플(XRP)은 2달러 수준에서 3달러에 근접, 현재 2.7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3.94% 상승했습니다.
  • 에이다(ADA)는 0.65달러 수준에서 1.7달러를 돌파, 현재 1.0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59.60% 상승했습니다.

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도 3조 달러를 회복, 현재 3.22조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8% 상승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대반전으로 많은 계약 사용자들이 당황했습니다. 지난 12시간 동안 총 7.7억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는데, 이 중 공매도 포지션이 주를 이루어 5.2억 달러가 청산되었고 롱 포지션은 2.53억 달러가 청산되었습니다.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 동향이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 같습니다. 거시 지표와 트럼프가 주재하는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가 이번 주 발표 및 개최될 예정입니다.

거시 지표와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번 주에는 거의 매일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 지표와 주요 이벤트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금요일이 가장 주목할 만한데,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암호화폐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실업률과 비농업 고용 지표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이 트럼프가 백악관에서 주최하는 첫 암호화폐 정상회의입니다. 이 회의에는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 창업자, CEO, 투자자들과 대통령 디지털 자산 태스크포스 멤버들이 참석해 규제 정책, 스테이블코인 규제, 비트코인의 미국 금융 시스템 내 잠재적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트럼프와 이번 정상회의의 동향은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변동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시 시장에 주목하는 암호화폐 KOL @Phyrex_Ni는 트럼프가 이번 정상회의에서 암호화폐 전략 비축 문제를 언급할 가능성이 높으며, 비트코인(BTC)이 주요 화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더리움(ETH)도 포함될 수 있지만, 미국 출신 코인인 솔라나(SOL), 에이다(ADA), 리플(XRP)은 언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도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참석자 명단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전 트럼프 취임식 및 암호화폐 댄스 파티 스폰서 명단을 참고하면, 트론(TRON), 리플(Ripple), 앵커리지(Anchorage), 크라켄(Kraken), 수이(Sui), 메타마스크(MetaMask), 갤럭시(Galaxy), 온도(ONDO), 솔라나(Solana), 이토로(Etoro), 유니스왑(Uniswap) 등의 암호화폐 기업과 코인베이스(Coinbase),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나노랩스(Nano Labs), 엑소더스(Exodus), 메타플래닛(Metaplanet) 등의 상장 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추천 읽기: 《독점 공개 - 대통령 취임식 암호화폐 댄스 파티 - 정계와 업계 거물들이 모였던 암호화폐 세계의 핵심 영향력 그룹》

이번 금요일 암호화폐 정상회의 외에도 화요일에 트럼프가 의회에서 취임 후 첫 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여기서도 암호화폐 언급이 있을지 주목해볼 만합니다.

또한 연준 의장 파월, FOMC 위원, 세인트루이스 연준 의장 무살렘, 뉴욕 연준 의장 윌리엄스 등 연준 관계자들의 공개 연설과 연준의 경제 상황 보고서 발표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사안입니다.

화요일에는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이 공식 발효되지만, 구체적인 관세 수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계획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암호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시 지표로는 비농업 고용 지표와 ISM이 발표하는 2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활동 보고서 등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 데이터 분석 업체 금십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 지표가 미국 금리 동향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학자들은 2월 미국 경제가 13.3만 개의 일자리를 늘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1월의 14.3만 개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4%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시급은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1월 0.5% 상승).

비농업 고용 증가폭이 크고 실업률이 하락하면 경기가 강세라는 신호이지만, 데이터가 좋지 않으면 시장 공포를 유발해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미국 코인"이 다시 투자의 중심이 될까?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구원 메시지"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코인"이 다시 투자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CZ)은 오늘 새벽 글을 통해 현재 시장이 "미국 암호화폐 자산(US Coins)"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코인"은 미국에서 발행되어 일정 거래 내역을 가진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명시적으로 언급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에이다(ADA) 외에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주목받는 "미국 코인"에는 유니스왑(UNI), 도지코인(DOGE), 링크(LINK), 아발란체(AVAX), 스텔라루멘(XLM), 수이(SUI), 후오비 토큰(HT), 라이트코인(LTC), 니어(NEAR), 아베(AAVE), 앱토스(APT), 온도(ONDO), 알고랜드(ALGO), 렌더(RENDER), 파일코인(FIL) 등이 있습니다.추천 읽기: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후, 어떤 코인을 사야 할까? - 미국 코인을 사라》

(출처 표기 후 재인용 환영)

또한 트럼프 가문, 트럼프 신정부 관련 컨셉 코인, 미국 자본 코인 등도 주목할 만합니다. (관련 개념만 정리했으며 투자 조언은 아님)

트럼프 가문: TRUMP 공식 밈, DeFi 프로젝트 World Liberty Financial 토큰 WLFI 및 ONDO, ENA, ETH, LINK, AAVE 등의 매입 토큰.

신정부 관련 컨셉 코인: 머스크 관련 도지코인 DOGE, 정부 효율성 부서 약자와 동명의 밈 코인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PNUT; 새 SEC 의장 데이비드 삭스 관련 컨셉의 DYDX, HNS, ZRX; 새 SEC 의장 폴 애트킨스 관련 컨셉의 RSR.

미국 자본 코인: ChainCatcher가 과거 정리한 블랙록 등 전통 자산운용사 연관 발행 프로젝트로는 Ondo, CRV, ENA, LINK, XLM, VELO, SUI, APT, Avax, PUFFER 등이 있습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와 코인베이스 50 지수 선별 토큰들도 주목할 만합니다.

추천 읽기:트럼프 취임 D-Day, 관련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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