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외환보유액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한 적이 없다

한국 경제 TV에 따르면, 한국 중앙은행(BOK)은 국회 의원의 질문에 대해 비트코인을 외환 보유고에 포함시킬 계획이 없으며, 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OK는 비트코인 가격의 변동성이 크고, 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현금화 과정에서 거래 비용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 보유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중앙은행은 체코와 브라질 등 일부 국가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 중앙은행, 일본 정부는 비트코인을 외환 보유고로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