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는 미국에서 일련의 ETF를 출시하기 위해 크립토닷컴과 구속력 없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의 ETF 출시 계획

트루스 소셜 플랫폼과 트루스.Fi 핀테크 브랜드를 운영하는 Technology Group Corp(TMTG)도 이 계약에 참여했으며, 3월 24일 트럼프 미디어의 발표에 따르면 이 계약은 규제 기관의 승인이 필요할 것입니다.

양측은 크립토닷컴의 브로커사인 Foris Capital US LLC를 통해 올해 말 ETF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ETF는 "미국 제조"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자산 및 증권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크립토닷컴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크로노스(CRO)와 같은 토큰을 포함할 수 있는 ETF를 위한 암호화폐 보관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참여 당사자들은 이러한 ETF가 기존 브로커 플랫폼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널리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억 4천만 사용자를 위한 크립토닷컴 앱에서 이러한 ETF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크립토닷컴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크리스 마르샬렉이 밝혔습니다.

이러한 ETF는 TMTG가 현금 보유분으로 투자할 계획인 트루스.Fi의 맞춤형 계정(SMA)과 함께 출시될 예정입니다.

트럼프와 최근 암호화폐 활동

ETF 출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활동과 관련된 또 다른 암호화폐 노력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조직의 World Liberty Financial 암호화폐 플랫폼 소유권과 대통령직 사이에 이해 상충이 있다고 주장하며, 취임 3일 전에 출시한 공식 트럼프 밈(meme) 토큰(TRUMP)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제럴드 코놀리 하원의원은 최근 TRUMP 토큰을 "돈을 벌기 위한 트릭"이라고 불렀으며, 트럼프 관련 조직들이 거래 수수료로 1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맥신 워터스 민주당 의원 또한 1월 20일 트럼프의 밈(meme) 토큰을 비판하며 이를 "암호화폐의 최악의 모습"을 대표하는 러그 풀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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