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이(Sei) 재단은 공식 X 계정에서 1,500만 명의 미국 사용자의 유전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해당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하기 위해 파산한 유전자 검사 회사 23andMe 인수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신속하게 반응했고, SEI 토큰 가격은 일시적으로 3% 상승했다.

세이(Sei) 재단은 사용자 데이터 주권이 국가 안보 문제로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생명공학 선구자 기업이 파산에 직면했을 때, 수백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가 투명성이 부족하거나 가치관이 다른 제3자의 손에 떨어질 수 있어 프라이버시와 보안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세이(Sei)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고 사용자에게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하고자 한다.
세이(Sei) 재단의 비전은 다음과 같다:
● 세이(Sei) 블록체인에서 23andMe 운영: 23andMe를 세이(Sei) 블록체인에 배포하여 높은 성능과 변조 불가능한 원장의 특성을 활용하고, 데이터 보안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 데이터 주권을 사용자에게: 암호화 및 기밀 전송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유전자 데이터를 통제할 수 있으며, 데이터 남용이나 동의 없는 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
● 데이터 수익화에서 사용자 공유: 사용자는 데이터의 수익화 방식을 결정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어 데이터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
소식이 발표된 후, 시장은 세이(Sei) 재단의 DeSci 전략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블록체인에 저장된 유전자 데이터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이(Sei) 재단은 이 인수 계획이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데이터 주권이 있는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미래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가장 민감하고 사적인 정보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으며, 대기업이나 다른 기관의 "상품"으로 전락하지 않을 것이다.
세이(Sei)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인수 진행 상황과 관련 공지를 발표할 예정이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