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캐처(ChainCatcher) 소식에 따르면, CoinDesk의 보도에 의하면,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는 채권인들이 2025년 5월 15일 이전에 자산 분배 청구를 완료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청구 자산은 다른 무담보 채권인에게 양도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미국 고객의 청구율은 97%에 달하지만, 비미국 고객의 경우 단 43%만이 청구를 완료했습니다.

블록파이는 낮은 청구율의 원인이 일부 고객이 청구 통지를 스팸 메일이나 피싱 공격으로 오인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일부 고객이 자산 분배를 받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KYC) 신원 인증을 완료해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록파이는 2022년 11월 파산 보호를 신청했으며, 2024년 7월 파산 신청 당시 고객 채권의 미국 달러 가치 100%로 자산을 분배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회사는 현재 자격이 되지만 아직 청구를 완료하지 않은 모든 고객에게 최종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