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BC(홍콩) 그룹, 20명 미만 직원을 둔 중소기업을 위한 AI 디지털 금융 에이전트 '트렁크' 출시

SMBC(홍콩) 그룹은 기업을 위한 새로운 AI 종합 디지털 금융 서비스 어시스턴트 '트렁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본 대형 은행 최초로 신청 후 다음 근무일에 즉시 기업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트렁크의 주요 타겟 고객은 직원 수 20명 미만의 소기업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는 대형 은행에서 아직 수용되지 않은 잠재 고객에 접근하기 위한 것입니다.

트렁크 소개

트렁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개발된 종합 금융 서비스로, 중소기업을 주요 핵심 사업으로 하며 비즈니스 카드, 회계 시스템, 유연한 신용 기능을 통합한 서비스입니다. 고객은 스마트폰 등의 장치를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최대한 빠르면 다음 근무일에 개통됩니다. 계좌 개설 절차도 간소화되어 회사 등록 문서 제출 없이 개설 가능하며, 동시에 발송장 이미지 스캔, 이체 예약 등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업계 최저 수수료 출시

고객은 선택한 카드 지불 방식을 통해 최대 다음 달까지 지불을 연기할 수 있으며, 계약 서명이나 월 이체 수수료 지불 없이 중소기업의 유연한 재무 관리와 현금 흐름 안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미쓰이는 동시에 초저렴한 수수료를 출시했으며,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내 사용자 간 이체는 무료이고 다른 은행으로의 이체는 통일된 145엔으로, 업계 최저입니다. 동시에 기업 및 개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 법인 카드를 고객에게 발급합니다.

인퓨전에 의해 개발된 새 시스템

트렁크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그룹,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쓰이스미토모카드사가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동시에 금융기술 기업 인퓨전의 기술을 채택했습니다. 인퓨전은 올해 공개 상장을 준비 중이며, 작년 인퓨전은 미쓰이스미토모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약 80억 엔(5,38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 기업 가치가 300억 엔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회계사와 유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

미쓰이스미토모신용카드사 사장 오니시 유키히코는 4월 15일 트렁크 발표회에서 많은 경우 중소기업 사장이 회계, 운영, 융자 등 모든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며, 트렁크는 개인 회계사를 고용하는 개념과 유사하게 기업 경영자의 업무 부담을 줄여줍니다.

미쓰이스미토모금융그룹 사장 나카지마 토오루는 기자 회견에서 지금까지 직원 수 20명 미만의 중소기업은 대형 은행의 주요 타겟이 아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 그룹을 포함한 대형 은행은 기업 계좌 개설 시 연간 매출액이 10억에서 30억 엔 이상이어야 한다는 암묵적 기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기업 대부분은 자본금 1억 엔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이러한 기업들의 계좌는 주로 지역 은행이나 지역 신용협동조합에서 개설됩니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 그룹은 트렁크를 통해 3년 내 30만 개 기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300만 개 중소기업의 10%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