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데이비드 야페-벨라니, 매튜 골드스타인, 에릭 리프턴
번역 및 정리: 빗푸시(Bitpush)News
트럼프 가족은 자사의 밈(meme) 코인 TRUMP의 최상위 투자자들에게 개인 만찬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초대는 TRUMP 코인의 단기 급등을 촉발하여 암호화폐 산업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그들의 최신 시도가 되었습니다.
이 화려한 온라인 공지는 이를 '전 세계에서 가장 독점적인 초대'라고 칭하며 - 트럼프의 버지니아주 회원제 골프 클럽에서 '비공개 만찬'을 하고 백악관을 방문할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좌석은 TRUMP 코인(트럼프 가족이 취임 직전에 출시한 암호화폐)의 포지션 상위 220명의 투자자에게 예약될 것입니다.
현지 시간 수요일, 이른바 '대통령 밈(meme) 코인'을 홍보하는 웹사이트는 최대 보유자가 대통령과 만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백악관 방문 권한을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교환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및 TRUMP 커뮤니티와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세요! 대통령에게 당신이 얼마나 많은 TRUMP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려주세요!」라고 초대장에 적혀 있습니다.
수개월 동안, 트럼프의 암호화폐 영역 진출은 미국 대통령 역사상 드물게 도덕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디지털 화폐를 대중에게 판매하는 동시에, 트럼프는 암호화폐 집행력을 줄이는 규제 관료를 임명하고 미국에서 해당 산업을 진흥하는 입법을 요구했습니다.
만찬 소식이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면서 해당 밈(meme) 코인의 가격은 60% 이상 급등했고, 투자자들은 이 소식을 미끼로 미친 듯이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 믿기 힘들다」고 바이든 정부 시절 SEC 암호화폐 정책을 담당했던 코리 프레일은 말했습니다. 「그들은 '권력과 돈의 거래'를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트럼프와 관련된 비즈니스 실체가 많은 양의 해당 토큰을 보유하고 있어, 트럼프 본인이 매번 가격 상승에서 직접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적어도 장부상으로는 그렇습니다). 트럼프와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는 토큰 거래에서 수수료를 추출할 수 있으며, 1월 초기 출시 수익만 거의 1억 달러에 달합니다.
크레이턴 대학 법학 교수 빅토리아 하니만은 이러한 운영이 트럼프와 그의 비즈니스 제국이 「대통령직을 이용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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