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ON)의 창립자 저스트 선은 최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저스트(JST) 토큰의 발전 잠재력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견해를 공유했습니다. 선에 따르면, 저스트(JST)는 전반적인 "플랫폼 변신"을 겪었으며, 이를 통해 트론 블록체인의 DeFi 생태계가 강력하게 성장하는 상황에서 다음 "x100 토큰"이 될 수 있는 큰 기회를 열었습니다.
저스트 선은 특히 JustLend에 주목했는데, 이는 트론 위에 구축되고 저스트(JST)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는 비허가형(Permissionless) 대출 플랫폼입니다. 출시 이후 JustLend는 빠르게 트론 네트워크에서 가장 큰 대출 프로토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사용자들이 분산형 유동성 풀을 통해 원시 자산을 대출하고 빌릴 수 있게 해줍니다.
JustLend의 운영 모델은 이더리움(ETH)의 컴파운드(COMP)와 아베(AAVE)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JustLend의 뛰어난 장점은 트론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매우 낮은 거래 비용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저스트 선은 JustLend가 수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했으며, 자산 예치자를 위한 이자율이 때로는 3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JustLend 외에도 저스트 선은 트론 분산형 자율 조직(DAO) 준비금에 의해 육성된 비허가형 스테이블코인 USDD의 놀라운 발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USDD가 폭발적인 성장 속도를 기록하며 트론 생태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스트 선에 따르면, 저스트(JST)의 역할은 이더리움 생태계의 아베(AAVE)와 메이커다오(MKR)의 조합과 유사하게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스트(JST)는 단순히 거버넌스 역할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대출 풀 운영을 조정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하게도, 선은 저스트 생태계가 연간 수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향후 1년 내에 수익이 1억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신중한 예측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저스트 선은 적절한 시기에 저스트(JST)를 매입하고 소각하는 데 전체 수익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저스트(JST)의 유통 공급량을 줄여 나머지 토큰의 가치 증가를 촉진하기 위한 디플레이션 메커니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