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작성자: Sam Kessler, Coindesk
원문 제목: 무브먼트의 토큰 덤프 스캔들 내부: 비밀 계약, 그림자 어드바이저, 숨겨진 중개인
번역: Scof, 체인캐처
사건 요점:
- 무브먼트 랩스는 완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시장 조성 계약에 서명하도록 유도되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계약은 6,600만 개의 MOVE 토큰 통제권을 신원 미상의 중개인에게 넘겼고, 이로 인해 토큰 상장 후 3,8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도가 발생했습니다.
- 내부 계약에 따르면, 거의 디지털 흔적이 없는 Rentech라는 회사가 거래의 양쪽에 동시에 등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Web3Port의 자회사로, 다른 한편으로는 무브먼트 재단의 대리인으로 나타나 "자기 거래" 행위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무브먼트 재단 내부인들은 처음에 이 거래에 대해 경고했으며, 이를 "그들이 본 최악의 계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계약이 토큰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인 후 개인 투자자들에게 토큰을 투매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이 사건은 무브먼트 고위 지도부 내부의 심각한 의견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경영진, 법률 고문, 프로젝트 고문 등은 내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거래를 추진했으며, 현재 그들의 행위가 전면적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28일, Manche가 텔레그램에서 시장 조성 협약 초안을 재단에 보내며 최대한 빨리 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 11월 27일: Rentech가 Movement에 시장 조성 협약 초안을 제시했습니다. 협약에서 Rentech는 차입자, Movement는 대출자였습니다. 해당 협약은 최종적으로 서명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CoinDesk는 공개된 문서의 일부 개인 이름을 가렸습니다. 일부 이름은 원본 문서에서 이미 가려져 있었습니다.
초안은 디지털 흔적이 전혀 없는 Rentech에게 최대 5%의 MOVE 토큰을 대출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재단의 법률 고문 Pek은 이메일에서 해당 협약이 "제가 본 가장 최악의 협약"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메모에서 그는 이러한 행위가 MOVE 시장의 주도권을 신원을 알 수 없는 외부 실체에 넘겨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있는 재단의 이사 Marc Piano도 해당 협약 서명을 거부했습니다.
운동 재단 총법률고문 YK Pek과 이사 Marc Piano의 Rentech 협약 대응 (CoinDesk 제공)
계약의 매우 논란의 여지가 있는 조항은 Rentech가 MOVE 토큰의 "완전 희석 가치"가 50억 달러를 초과할 때 즉시 보유 토큰을 청산하고 재단과 50:50 비율로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었습니다.
Manian은 이러한 설계가 실제로 시장 조성자들이 토큰 가격을 끌어올리고 대량의 토큰을 고가에 매도하여 이익을 얻도록 장려한다고 지적했습니다.
Movement 재단이 최종적으로 이 초안을 거부했지만, 그들의 Rentech와의 협상은 계속되었습니다.
협상 상황을 아는 세 명의 사람과 CoinDesk가 입수한 법적 문서에 따르면, Rentech는 자신들이 중국 시장 조성자 Web3Port의 자회사라고 주장하며 6000만 달러의 담보 자산을 직접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고, 이는 어느 정도 재단을 감동시켰습니다.
2024년 12월 8일, Movement 재단은 마침내 Rentech와 수정된 시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으며, 가장 논란이 되는 조항들을 제거했습니다. 여기에는 Web3Port가 특정 거래소에 MOVE를 상장하지 못할 경우 재단을 기소할 수 있는 조항을 취소하는 것이 포함되었습니다.
2025년 12월 8일, Rentech와 Movement는 수정된 시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서 Rentech는 여전히 차입자였지만, 문서에서는 그 신원이 명확히 "Web3Port"로 표시되었으며(해당 이름은 문서에서 흐릿하게 처리됨), Movement 재단은 대출자였습니다. 해당 협약은 공식적으로 서명되었습니다. CoinDesk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문서의 일부 개인 이름을 처리했으며, 일부 이름은 원본에서 이미 가려져 있었습니다.
(번역은 계속됩니다. 전체 텍스트를 번역하겠습니다.)对此，Pek 명확히 대답했다: "나는 Galen이나 그 어떤 실체의 총법률고문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아닐 것이다." 그는 더 나아가 자신이 공동 창립한 기업 행정 서비스 회사가 Web3 분야의 150개 이상의 실체에 회사 비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여기에는 Law-Kun 명의의 두 회사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두 회사는 2025년 연간 보고서에서 모두 "무자산"으로 신고되었으며, 이들은 Rentech가 아니다.
Pek는 2024년에 Law-Kun과 어떤 프로젝트 간의 자문 계약을 "2시간 동안" 검토했다고 말했으며, 또한 "FTX 관련 신고 마감일에 대해 그와 연락했고", "8월에 그가 전달한 Docusign NDA를 대충 훑어보았을 뿐, 어떤 수수료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Pek는 "Galen이 왜 나를 그의 총법률고문이라고 주장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으며, 이러한 주장은 나를 혼란스럽고 불안하게 만든다"고 요약했다. 그는 추가로 Law-Kun과 그의 회사 비서 서비스 파트너 간의 이메일 왕래에서 상대방이 실제로 "Hillington Group"이라는 개인 변호사에 의해 대표되었다고 언급했다.
YK Pek에 따르면: "Movement Foundation(내가 담당)과 Movement Labs의 두 총법률고문은 모두 Rushi Manche를 통해 GS Legal과 만나게 되었고, Rentech의 법률 대표로 불렸다."
Galen Law-Kun의 주장에 따르면, Pek는 Autonomy의 법률 고문 자격으로 10개 프로젝트에 소개되었으며 "이러한 주장에 대해 한 번도 이의를 제기하거나 수정하지 않았다". Law-Kun은 또한 GS Legal 소개는 단순히 Movement의 요구에 따른 형식적인 절차였다고 말했다.
Movement의 공동 창립자 Scanlon은 직원들에게 보낸 Slack 메시지에서 회사가 최근 시장 조성 행위의 비정상성에 대해 외부 감사 기관인 Groom Lake를 통해 제3자 독립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시지에서 "이 사건에서 Movement는 피해자다"라고 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