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역에 여러 지점의 실체 매장을 운영하던 코인더블유(CoinW) 거래소(윤천하 국제 관리 컨설팅)가 오늘(8일) 금융감독위원회의 암호화폐 사업자 명단에서 제외되어, 더 이상 영업을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오늘 공지를 통해 "매장이 협박을 받았다"며, 매장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위협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업무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변화가 심화되고 불법 사건이 빈번해지면서
대량의 사용자들이 우리 매장으로 몰려들었고, 차단선을 돌파하려는 사용자들도 있었다.
각 매장은 심지어 리스크 관리 메커니즘을 취소하지 않으면 매장에 불이익을 주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리스크와 자원 배분을 전면적으로 신중하게 평가한 후,
우리는 주관 기관에 업무 종료 신청을 자발적으로 제출했으며, 공지 절차를 완료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당일부터 본 회사는 어떤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도 제공하지 않는다.
블록템포(BlockTempo)는 익명의 정보통으로부터 코인더블유(CoinW)가 자발적으로 업무를 종료한 주된 이유는 다른 사업자들이 로고, 저작권이 있는 텍스트, 문구, 웹사이트 내용을 모방하여 영업에 사용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코인더블유(CoinW)를 다른 사업자와 "함께 하는" 것으로 오해했기 때문이라고 전해들었다.
정보통은 계속해서 4월 빈상과학기술이 사기와 자금세탁 혐의로 폭로된 이후 고객들이 코인더블유(CoinW) 매장으로 몰려들어 사업이 더 잘 되었지만, 일부 고객들이 코인더블유(CoinW)와 다른 사업자가 협력한다고 오해하여 소소한 충돌이 발생했고, 최근 VASP 관련 부정적인 뉴스가 많아 코인더블유(CoinW) 책임 팀이 금융감독위원회에 영업 종료를 제안하고 다양한 해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정보통은 코인더블유(CoinW)의 일부 실체 매장이 원래 OTC를 오래전부터 하던 선배들이 운영하기 시작했고, 나중에 거래소에 "편입"되어 매장이 되었으며, 원래의 인적 네트워크가 복잡했다고 지적했다. 후에 거래소가 금융감독위원회의 검사를 받게 되면서 경영진이 매장 운영자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하는지 완전히 통제할 수 없었고,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갈등이 생길 수 있어 차라리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