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 계정을 훔치고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허위 정보를 유포한 해커가 1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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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 소식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한 앨라배마 주 남성에게 14개월의 구금과 3년의 감독 석방을 선고했다. 그는 2024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X 계정을 침입한 사건에 참여했으며, 해당 계정은 비트코인 가격을 1000달러 이상 단기간 급등시킨 트윗을 보내는 데 사용되었다.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의 이전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월 10일 미국 SEC 공식 X 계정이 해킹당했으며, 당시 SEC를 사칭해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허위 뉴스를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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