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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된 비트코인: 비트코인의 유용성 확장
작성자: 타나이 베드
주요 포인트:
랩트 비트코인(WBTC)과 cbBTC와 같은 토큰화된 비트코인은 기본 레이어를 넘어 비트코인의 유용성을 확장하고, 체인 간 접근성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킵니다.
랩트 비트코인 토큰은 다양한 보관 모델과 거버넌스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완전히 중앙화된 발행자(예: 코인베이스의 cbBTC)부터 분산형 스마트 계약 기반 시스템(예: 스레스홀드 tBTC)까지 다양합니다.
WBTC는 공급량 기준 최대 규모(약 129K 비트코인)이지만, cbBTC는 베이스와 솔라나에서 네이티브 발행을 통해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약 43K). 두 토큰은 합쳐서 172K 비트코인의 토큰화된 형태를 나타내며, 각 체인에서 다르게 사용됩니다.
랩트 비트코인은 디파이에서 널리 채택되고 있습니다. WBTC는 이더리움 탈중앙화 거래소(유니스왑 v3 주도)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cbBTC는 에어드롬과 같은 베이스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더 활발합니다. 두 토큰은 아베와 모르포 같은 대출 프로토콜에 7억 달러 이상이 예치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cbBTC 조정된 이전 거래량은 4월 22일과 4월 26일에 각각 5,060억 달러와 7,870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특이치들은 "임퍼맥스 익스플로이터" 주소가 베이스의 모르포와 상호작용하면서 발생한 비유기적 활동으로 인해 제외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토큰화된 비트코인이 공급량 대비 얼마나 자주 거래되는지를 측정하는 속도에 의해 더욱 뒷받침됩니다. 베이스의 cbBTC는 가장 높은 회전율을 보이며, 그 다음으로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cbBTC가 뒤를 잇습니다. 모든 랩트 비트코인 변형은 기본 비트코인보다 높은 속도를 보여,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에서 비트코인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역할을 강조합니다.
디파이의 토큰화된 비트코인
랩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의 주요 동인은 비트코인의 기본 레이어에서 원래 불가능했던 온체인 금융 서비스의 유틸리티를 풀어내는 것입니다. 디파이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서 WBTC와 cbBTC는 사용자가 비트코인 보유분을 매도하지 않고도 거래, 대출, 유동성 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더리움에서 WBTC는 탈중앙화 거래소 시장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랩트 비트코인 토큰이며, 유니스왑 v3가 대부분의 거래량을 차지합니다. cbBTC도 이더리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되지만, 그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기 위해 WBTC는 일반적으로 레이어-2로 브릿지되는 반면, cbBTC는 베이스와 솔라나에 걸쳐 네이티브하게 발행되어 더 넓은 체인 간 범위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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