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4조 달러 규모의 대형 기업 프랭클린 템플턴이 제안한 현물 리플(XRP) 상장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습니다.
SEC는 애초에 5월 3일에 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공식적으로 마감 기한을 6월 17일로 연장했습니다.
시가총액 기준 4위 암호화폐의 홀더들은 이번 연기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야 하며, 이는 단순한 절차적 단계일 뿐입니다.
이러한 연기는 실사의 일부로 간주되며, 반드시 불승인의 신호는 아닙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지금까지 현물 리플(XRP) ETF를 신청한 가장 큰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3월 초에 S-1 양식을 최초로 제출했습니다.
오늘 앞서 SEC는 해당 기업의 솔라나(Solana) ETF 신청도 연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