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출처: CNBC
원문 번역: MD, 명랑 회사
5월 말 글로벌 비트코인 컨퍼런스 기간 동안, 글로벌 최대 스테이블코인 테더 USDT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CNBC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비트코인 컨퍼런스 연설에서,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테더 USDT(USDT)가 신흥 시장과 개발도상국에서 약 4억 2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거래량의 62%를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더욱 의미 있는 점은, 테더 USDT(USDT) 사용자의 약 35%가 이를 저축 계좌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터키, 아르헨티나, 베트남과 같이 자국 통화 가치가 심각하게 하락한 국가에서 미국 달러로 예금할 수 있는 유일한 현실적인 선택이 테더 USDT(USDT)이기 때문입니다."
코인게코의 6월 18일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 USDT(USDT)의 전체 시총은 약 1,550억 달러이며, 지난 24시간 거래 규모는 약 277억 달러로 글로벌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입니다. 최근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첫 주식' 서클(Circle, CRCL.US)이 발행한 USDC의 전체 시총은 약 615억 달러, 지난 24시간 거래 규모는 약 92억 달러입니다.
그러나 시장 분석에 따르면, '천재 법안'(미국 상원이 6월 17일 통과한 '미국 스테이블코인 국가 혁신 지도 및 설립 법안') 프레임워크 하에서 테더의 규정 준수 수준이 서클보다 낮으며, 이것이 서클이 테더보다 우선적으로 상장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인터뷰에서 '해외 구조'와 감사 문제에 대해 응답하며, 4대 회계법인과 좋은 소통을 했다고 말했지만, "이는 매우 긴 여정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이하 생략)파올로: 나는 경쟁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경쟁은 주로 우리의 두 번째 경쟁 상대인 서클(Circle)과의 경쟁에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안정화폐를 발행하겠다고 선언한 모든 기업들이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테더(USDT)의 성공은 전 세계에 30억 명의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매우 좋은 사람들이지만, 단지 가난하기 때문에 은행의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은행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매년 최소 150달러의 수수료와 커미션을 은행에 기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1일 평균 임금이 1.34달러인 국가에서 살거나 아프리카에서 월급이 80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면, 1년에 은행에 150달러를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전통 금융 기업이 만든 안정화폐는 기존 고객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반면 우리는 30억 명의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30억 명은 은행 시스템에서 '틈새 시장'으로 간주됩니다. 많은 경쟁 업체들이 테더가 은행의 '틈새 시장'을 서비스한다고 말하지만, 세계 인구의 절반이 '틈새'라고 불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현장 마케팅'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아프리카에 많은 서비스 부스를 설치했으며,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 10만 개의 서비스 부스를 설치하여 작은 마을 사람들에게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라틴 아메리카에서 수십만 개의 접점을 확보하고 안정화폐와 비트코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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