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블록스페이스
번역 | 개리마 우톡 블록체인
본 기사는 5월 14일에 게시되었으며, 일부 정보는 지연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채굴은 지구의 가장 외딴 구석까지 퍼져 있으며, 예상치 못한 국가들도 포함됩니다.
이란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국제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권 독재의 압박 아래 있는 이 국가에는 번성하는 지하 비트코인(BTC) 채굴 "가정식" 산업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란인들은 암호화폐를 통해 제재로 설정된 금융 장벽을 뚫고 온라인 쇼핑을 하고 국내 자본 통제를 회피해 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비트코인(BTC) 채굴은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란인들은 저렴한 전력으로 비트코인(BTC)을 채굴하고, 이를 테더 USDT(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교환하여 저축과 온라인 거래에 사용합니다. 따라서 불법적인 "게릴라식" 채굴이 전국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주거용 건물에서부터 보석점, 사무실까지 개인적으로 채굴하고 있습니다.
지하 채굴 규모는 너무 커서 ViraMiner의 CEO 마시 알라비는 그 규모가 약 2 GW(기가와트)에 달하며, 이는 합법적인 채굴 약 5 MW(메가와트)를 크게 상회한다고 추정했습니다. 이 숫자가 과장되어 들릴 수 있지만, 2023년 이란의 총 발전량이 약 42 GW임을 고려하면 2 GW는 정말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 추정이 정확하든 그렇지 않든, 불법 채굴이 이란에서 합법적인 채굴을 분명히 초과하고 있어 이란은 매력적인 사례 연구가 되었습니다: 그 채굴 산업이 그림자 속에서 번성하고 있으며, 주로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최근 Mining Pod에서 마시 알라비와의 대화 중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하 생략)따라서 저는 그것들이 완전히 불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합법적이지도 않고 회색 지대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1,800만 명의 이란인이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란 국내에는 약 300에서 600개의 디지털 거래소가 있어 사람들이 이를 통해 암호화폐 자산을 리알로 교환하거나 현지에서 거래합니다.
제재로 인해 바이낸스, 바이비트(Bybit) 같은 해외 거래소들은 사용자가 이란 출신임을 발견하면 계정을 차단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러한 국내 거래소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이 거래소들의 깊이와 유동성이 국제 플랫폼에 비해 훨씬 낮지만, 일상적인 수요는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하 생략)글로벌 채굴 업계는 가격 변동과 난이도 변화의 리스크에 익숙해져 있으며, 여전히 새로운 장소를 건설하고 확장하려 합니다. 우리는 정부에 "태양광 또는 천연가스 발전 투자를 유치하고 싶다면 채굴은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에는 약 3,000개의 천연가스 횃불이 있습니다 — 가스를 직접 태워버리는 것입니다. 누군가 발전에 연결해 채굴하고 싶어 해도 정부는 "아니오, 우리는 그냥 태워버리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태양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황금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BTC)이 어느 날 사라지더라도 — 예를 들어 사토시 나카모토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네트워크를 종료하더라도 — 이러한 기반 시설은 여전히 존재하며 계속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합리적인 장기 투자입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정부는 듣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 하며, 예를 들어 우리는 아직 합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 미국 등의 국가들은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에 맞춰 빠르게 법률을 조정하지만, 여기서는 정부의 본능이 제한하고 통제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익을 독점하고 싶어 하며, 공유하거나 협력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는 오늘날 세계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합법적인 채굴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4개월 내에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완전히 막을 수 없습니다. 불법 채굴자들이 사용하는 은닉 기술은 매우 정교해서 정부도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3일 전 정부 전문가들과 만나 그들이 보여준 회피 방법에 놀랐습니다. 일부 방법은 정말 놀랍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