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J1N, 테크허브 뉴스
바이낸스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월요일에 123,218 달러에 도달하여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지난 주 동안 약 13% 급등했습니다. 작성 시점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11.77만 달러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시총은 2.339조 달러로, 아마존의 2.4조 달러에 이어 은의 2.2조 달러와 알파벳(구글)의 2.19조 달러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TC)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다음 날, 사토시 나카모토 시대의 비트코인 주소(bc1qmuxrzvnx34j8y6h9leg4zen5gnw7wmfmgp8v2p)가 14년 만에 다시 활성화되었으며, 아크함(Arkham) 모니터링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지난 하루 동안 약 40,010개의 비트코인(BTC)을 갤럭시 디지털로 이전했으며, 그 가치는 약 46억 달러입니다. 현재 이 주소는 여전히 3만 개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약 35.4억 달러입니다. 이 주소는 2011년에 3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8만 개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했으며, 현재까지 4,000배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는 7월 초반 강력한 성과를 보였으며, 지금까지 36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유치했습니다. 아이체인고(ichaingo)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두 거래일에 22억 달러의 순유입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기록상 가장 큰 이틀간 순유입입니다. 기관 자금 유입은 대개 장기적이고 투기적이지 않아 단기 매도가 쉽지 않으며, 현재의 반등에 일정 부분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코인글라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기준으로 비트코인(BTC) 옵션 미결제 계약이 500억 달러를 돌파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표의 지속적인 상승은 대규모 기관들의 비트코인(BTC) 구매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대형 투자자들은 더 큰 장기 포지션을 유지하고 옵션으로 헤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옵션 미결제 계약
또한, 비트코인(BTC) 영구 계약의 자금 조달 비율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인알라이즈(Coinalyze)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일일 평균 자금 조달 비율은 0.01%로, 작년 6.9만 달러 돌파 전 최고 0.08% 피크와 작년 말 10만 달러 첫 돌파 시의 0.04%보다 크게 낮습니다. 낮은 수준의 자금 조달 비율은 시장의 투기 수요가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