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작성자: 이더리움(ETH) 핵심 개발자 에릭 코너
서론: 이더리움(ETH) 재무 전략의 부상
2025년 7월 17일, 베테랑 이더리움 관찰자 에릭 코너는 X 플랫폼에 글을 게시하며 이더리움(ETH) 재무 전략이 빠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최근 이더리움(ETH) 재무 전략에 대한 논의가 많아 그 의미와 배경을 자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썼습니다. 그의 관점에 따르면, 이 트렌드는 기업 재무 전략의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냅니다. 점점 더 많은 상장 기업들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경로를 모방하여 이더리움(ETH)을 구매하고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이더리움(ETH)의 수익성과 디플레이션 특성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온체인 자산을 통해 새로운 자본 구조와 성장 모델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더리움(ETH) 재무 전략의 기본 로직, 실행 경로, 잠재적 리스크와 발전 전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겠습니다.
왜 이더리움(ETH)인가? 재무 선호의 기본 로직
코너는 이더리움(ETH)이 선호되는 4가지 핵심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 스테이킹 수익률 3%-5%;
- 디플레이션 메커니즘(EIP-1559 소각으로 발행 상쇄);
- GAAP 기준에 따른 공정 가치 평가 허용;
- 디파이에서 가장 주요한 담보 자산.
그는 이더리움의 지분 증명 메커니즘이 안정적인 연간 수익을 제공하며, EIP-1559에 도입된 소각 메커니즘이 디플레이션 기대를 가져와 이더리움(ETH)의 "가치 저장" 역할을 강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미국 회계 기준 GAAP의 최신 개정으로 기업들이 이더리움(ETH)을 시장 가치로 기록할 수 있게 되어 재무 보고서의 왜곡 위험을 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ETH)은 디파이 담보물로서의 지위가 거의 대체 불가능하여 자산 계층의 안전성과 유동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실행 경로: 기업의 이더리움(ETH) 재무 전략 배치 방법
코너는 이러한 기업들의 실행 경로를 간결하게 요약했습니다:
"전형적인 모델은 다음과 같습니다: ATM 또는 PIPE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OTC로 이더리움(ETH)을 구매한 후 스테이킹(자체 보유 또는 Lido, 로켓 풀(Rocket Pool), 수탁자를 통해), PR 홍보와 함께 스테이킹 수익을 순환하거나 스테이킹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아 재투자합니다."
이 전략은 자본 시장의 자금 조달 메커니즘과 암호화폐 고유의 자산 수익 로직을 결합하여 고도로 금융화되고 온체인 기반의 "재투자 선순환"을 형성합니다: 기업은 먼저 자금을 조달해 이더리움(ETH)을 구매하고, 스테이킹을 통해 수익을 얻은 후 재투자 또는 대출을 통해 자산 풀을 확대하여 성장 순환을 만듭니다. 동시에 이러한 전략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유통시장에서 추가적인 관심과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 노출: 가격 변동성과 규제 준수
코너는 잠재적 리스크를 간과하지 않았습니다:
"핵심 리스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더리움(ETH) 가격의 급격한 변동, 검증 노드 슬래싱, SEC의 투자 회사 인정 가능성, 그리고 스테이킹 해제에 7일이 소요되어 유연성이 부족한 점입니다."
이더리움(ETH)의 불안정한 가격은 재무로 보유하는 기업에게 큰 도전입니다. 스테이킹 메커니즘의 "페널티성 삭감"도 실제 자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투자 수익에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미국 증권법상 "투자 회사" 규제 기준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장외 시장의 유동성에 비해 스테이킹 자산은 7일 동안 인출을 기다려야 하므로 단기 유동성 조정 능력이 약화됩니다.
누가 선도하고 있는가? 주요 재무 기업 개요
2025년 7월 기준으로 코너는 현재 이 전략을 주도하는 상장 기업들을 제시했습니다:
- SharpLink (SBET): 285,000 이더리움(ETH) 보유(스테이킹 비율 99%)
- BitMine (BMNR): 163,000 이더리움(ETH)
- BitDigital (BTBT): 101,000 이더리움(ETH)
- BTCS: 29,000 이더리움(ETH)
이러한 기업들은 합계 600,000개 이상의 이더리움(ETH)을 통제하여 상당한 규모의 온체인 재무 클러스터를 형성했습니다. 특히 SharpLink는 높은 스테이킹 비율과 최대 규모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며 "이더리움(ETH) 재무화"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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