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122,054의 신고가 랠리로 인해 시장 전반에 걸쳐 차익실현의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온체인 데이터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식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미국에 상장된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 6주 연속 순유입이 있었던 후에, 이번 주에는 여러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 비트코인(BTC) ETF에서 1억 9,900만 달러 인출
SosoValue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비트코인(BTC) ETF는 6주 연속 순유입의 흐름을 깨고 이번 주에 총 1억 9,900만 달러의 자금 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랠리 기간 동안 ETF를 통해 꾸준히 비트코인(BTC) 익스포저를 축적해왔던 기관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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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자금 유출은 7월 14일 $122,054의 신고가를 기록한 후 발생했습니다. $120,000 이상의 결정적인 돌파를 기다려온 여러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하고 수익을 확정하는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ETF 자금 흐름은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널리 간주됩니다. 지속적인 축적 이후 순유입의 급격한 감소는 기관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가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종종 "다이아몬드 핸즈"로 여겨지는 숙련된 홀더들조차 수익을 실현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반드시 장기적인 약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의 단기적 경계심 증가를 반영합니다.
추가로,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는 약화되는 온체인 활동을 보여주며, 이는 비트코인(BTC)의 하방 위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제공업체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활성 고유 주소 수는 지난 7일간 점진적으로 급감했으며, 어제 주간 최저치인 721,086개 주소를 기록했습니다.

기관 자본이 후퇴하고 소매 투자 활동이 동시에 둔화되기 시작하면, 이는 더 넓은 시장의 일시 정지를 나타내며 단기적인 비트코인(BTC) 가격 조정 가능성을 높입니다.
비트코인(BTC), $120,000 돌파 노리지만 약한 수요가 하락 위협
BTC/USD 일간 차트를 보면, 7월 14일 $122,054의 신고가 이후 대체로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120,811의 저항선과 $116,952의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수요 감소로 인해 코인은 이 지지선을 테스트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만약 이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114,354까지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수요가 시장에 진입한다면, 코인은 $120,811의 저항선을 돌파하고 신고가를 재탈환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