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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링크, 천만 달러로 인재 영입... 블랙록 암호화폐 책임자 조셉 찰롬이 '이더리움(ETH) 버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경쟁에 합류.
기사 출처:
https://www.panewslab.com/zh/articles/216zn2pc
기사 작성자:
피에이뉴스(P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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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뉴스(PANews):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및 리스테이킹 메커니즘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관 자본을 유치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에서 20년간 근무한 고위 임원 조셉 찰롬이 상장된 이더리움 재무 회사인 샤프링크(SBET)의 공동 CEO로 합류하며 새로운 경력 단계를 시작했다. 찰롬 합류 후, 샤프링크는 단기간에 7.7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ETH)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전부 스테이킹했다. 회사는 현재 약 43.8만 개의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재무 전략 회사 비트마인과 '이더리움(ETH) 버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지위를 두고 경쟁 중이다. 비트마인은 유명 분석가 톰 리의 호소로 아크 인베스트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샤프링크 팀은 주로 코인업계 배경을 가지고 있어 전통 금융 네트워크를 가진 찰롬 같은 리더가 월가 자본을 유치하는 데 절실히 필요했다. 찰롬의 풍부한 전통 금융 및 법률 배경은 샤프링크의 핵심 인물이 되어 회사 전략의 빠른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 조셉 찰롬은 존스 홉킨스 대학과 컬럼비아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초기에는 기업 및 규제 법률 자문 업무를 수행했고 후에 금융기술 분야로 진출했다. 2005년 블랙록에 입사해 블랙록 솔루션즈의 최고운영책임자로 전 세계 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기관급 리스크 관리 및 투자 관리 플랫폼 알라딘 제품화를 추진했다. 2020년 전무이사로 승진해 디지털 자산, 기술 생태계 등 분야의 전략 기획을 전면적으로 책임졌으며, 코인베이스 프라임, 세큐리타이즈, BNY 멜론, 서클 등 디지털 자산 기관과 협력하여 전통 자산 관리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깊은 융합을 추진했다. 2023년 7월, 찰롬은 샤프링크 게이밍의 공동 CEO로 합류하며 암호화폐 영역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컨센시스의 창립자 조셉 루빈도 찰롬의 합류를 높이 평가하며, 이를 샤프링크의 이더리움 재무 전략에 대한 중요한 배서로 보고 있다. 조셉 찰롬은 블랙록의 디지털 자산 전략의 핵심 추진자로, 전 세계 최대 비트코인 ETF인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를 출시했으며, 관리 자산은 800억 달러 이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7월, 블랙록은 다시 아이셰어스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를 출시해 전통 투자자들에게 규정에 부합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투자 채널을 제공했다. ETHA는 출시 1년 만에 관리 규모가 100억 달러를 돌파해 역사상 세 번째로 빠르게 이 규모에 도달했다. 찰롬은 또한 이더리움 기반 국채 토큰화 제품 비들(BUIDL)을 추진하며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혁신적으로 연결했다. 10년 전부터 블랙록은 이미 암호화폐 영역을 탐색하기 시작했으며, 찰롬이 이끄는 디지털 자산 팀은 코인베이스, 컨센시스 등 업계 거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규정에 부합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찰롬은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확고히 신뢰하며, 이 기술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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