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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5,000은 축적 구역으로 바뀌거나 다음 상승장세 위한 발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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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은 다시 "트럼프의 말이 결정한다"는 흐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의 발언이 시장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치며, 최근의 급격한 변동은 모두 무역 협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어제 트럼프는 미국 주식 시장 개장 전에 이미 무언가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시장은 이를 호재로 보아 미국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도 끌어올려 비트코인(BTC)이 다시 11.5만 달러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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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국 현물 ETF는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BTC) ETF는 연속 4일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유출 시작 시점은 지난주 비농업 데이터 문제 전후였습니다. 반면 이더리움(ETH) ETF는 다소 낙관적이어서 이더가 순유입으로 전환되었고,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순유출 상태입니다. 이는 최근 투자자들이 이더에 대해 더 큰 자신감을 보이며, 여러 기관의 매수와 호재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미국은 실업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지난주 비농업 사건으로 인해 시장은 이번 수치에 주목할 것입니다. 여러 연준 이사들이 이제 금리 인하 시기라고 말하고 있어 시장은 다소 낙관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전 협상과 유럽연합, 인도의 관세 문제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했으므로 트럼프의 최근 발언에 계속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110,000달러에서 116,000달러 사이의 작은 "유동성 공백"에서 횡보 중이며, 시장은 더 안정적인 가격 수준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수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7월 중순 12.3만 달러를 넘는 역대 신고점을 찍은 후 현재 11.3만 달러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으로 많은 최근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으며, 11.6만 달러 이상의 평균 매수가격을 가진 공급 집단이 형성되었습니다.

해당 집단의 바닥은 여러 번 상승세를 뒷받침했지만, 7월 31일 비트코인(BTC)이 하락하며 유동성 공백에 진입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유동성이 얇은 지역은 종종 저점매수(바텀피싱) 구간이 되었는데, 매수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진입하기를 희망하기 때문입니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 사이의 URPD(실제 가격 분포) 데이터를 비교하여 저점매수(바텀피싱) 활동을 평가했습니다.

112,000달러 지역에서 반등한 후 투자자들은 약 120,000개의 비트코인(BTC)을 매수했고, 현물 가격을 114,000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기회주의적 매수세가 여전히 활발함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110,000달러에서 116,000달러 사이 구간에는 여전히 뚜렷한 공급 축적이 부족합니다. 이 구간의 축적 기간은 다음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저항선과 과열되지 않은 지표

현재 이번 상승세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BTC)을 약 1주에서 1개월 동안 보유한 평균 매수가격인 116,900달러 근처의 뚜렷한 저항선을 아직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이 수준을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수요가 다시 통제권을 얻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수준을 돌파하지 못하면 비트코인(BTC)이 110,000달러 근처의 역대 고점을 재차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여전히 "따뜻하지만" 아직 과열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단기 투자자 평균 매수가격(STH)인 106,000달러 위에 있으며, 이 문턱은 보통 불장(Bull market) 주기에서 단기 상승 및 하락 단계의 경계선을 표시합니다.

이번 조정에서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보유 비트코인(BTC) 비율은 100%에서 70%로 감소했으며, 이는 과거 불장(Bull market) 주기의 평균 수준과 일치합니다. 해당 그룹의 수익 거래량도 45%로 감소해 중립 임계값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시장이 균형 상태이며 뚜렷한 주도권이 없음을 나타냅니다.

ETF 및 파생상품 시장

8월 5일, 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ETF는 약 1,500 BTC의 유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5년 4월 이후 최대 순유출량입니다. 이러한 유출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지만 장기 추세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영구 선물 융자 금리는 0.1% 이하로 떨어져(중립 구간) 투기적 관심이 식었고 최근 상승 정서가 더욱 신중해졌음을 반영합니다.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110,000달러에서 116,000달러 사이에 머물며 공급을 축적하고 116,900달러를 돌파할 만큼 충분히 강력한 수요를 기다리며 상승 추세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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