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스트랙의 톰 리 리더십 아래 비트코인 채굴업체에서 이더리움(ETH) 트레져리로 전환된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MNR)는 지난주 약 20억 달러 규모의 토큰을 추가하여 총 보유량을 50억 달러 근처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비트마인의 이더리움(ETH) 보유량은 일요일 저녁 기준으로 115만 토큰을 초과했으며, 이는 지난주의 83만 3,137 토큰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BMNR 주식은 장 전 거래에서 57달러로 10% 이상 상승했으며, 금요일의 거의 25% 상승을 이어갔다.
해당 기업은 자사 주식이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주식 중 하나로, 지난주 일일 평균 거래량이 22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BMNR을 미국 상장 기업 중 25위로 올려놓았으며, 대형 은행 JP모건(JPM)과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를 능가했다.
"우리는 암호화폐 트레져리 동료들 중에서 주당 암호화폐 순자산 가치 상승 속도와 주식의 높은 거래 유동성 측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라고 톰 리 회장이 말했다.
비트마인은 수익을 위해 이더리움(ETH)을 축적하고 토큰을 예치하는 전략을 추구하며, 샤프링크 게이밍(SBET) 등의 경쟁사와 경쟁하고 있다. 해당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시장 가격 기준으로 25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총 이더리움(ETH) 공급량의 5%를 확보하는 것이다.
디지털 자산 트레져리 기업들의 구매 열풍은 이더리움(ETH)이 주말에 4,300달러를 넘어 새로운 사이클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