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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장온도 파이낸스와 온도 재단은 온도 글로벌 마켓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투자자들은 100개 이상의 미국 주식과 ETF를 암호화폐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2025년 말까지 이 플랫폼의 수는 1,000개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도 글로벌 마켓(Ondo Global Markets)의 가장 큰 장점은 NYSE나 NASDAQ의 전통적인 거래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24시간 연중무휴로 미국 암호화폐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암호화폐 자산은 실제 주식과 ETF, 그리고 미국 등록 증권사의 수탁기관에 의해 뒷받침되므로 투자자들에게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안심을 제공합니다.
온도 글로벌 마켓의 차이점
기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의 유동성과 거래 가능 여부가 제한적인 반면, 온도(Ondo)는 최대한의 유연성을 추구합니다. 투자자는 지갑, 거래소 또는 DeFi 프로토콜 간에 자산을 쉽게 이전할 수 있으며, 기존 주식 시장의 유동성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온도 파이낸스의 설립자 겸 CEO인 네이선 올먼은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를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온도 글로벌 마켓도 미국 주식에 대해 동일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이더리움 외에도 BNB 체인 과 솔라나로 곧 확장될 예정이며, LayerZero 가 제공하는 크로스 체인 연결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대규모 파트너와 강력한 통합
Ondo는 출시 이후 OKX Wallet, Trust Wallet, Bitget, Ledger, BitGo, Gate, Chainlink, 1inch 등 여러 업계 파트너사로부터 지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1inch는 투자자들이 지갑과 dApp에서 바로 암호화폐 주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거래 API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온도(Ondo)는 암호화폐 주식을 위한 공통 유동성 레이어를 구축하는 스타트 업 블록 스트리트(Block Street) 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블록 스트리트는 디파이(DeFi) 환경에서 주식 대출, 헤지, 공매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테스트 단계에서만 2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암호화폐 증권의 치열한 경쟁
이 분야에서 경쟁하는 기업은 온도뿐만이 아닙니다. 크라켄, 백드, 바이빗, 게이트, 로빈후드 도 유사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로빈후드는 유럽 투자자들을 위해 아비트럼(Arbitrum) 에 200개 이상의 미국 암호화폐 주식을 상장했으며, 코인베이스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을 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토큰화된 금융 자산의 추세가 실험 단계에서 대규모 구현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맥킨지의 최신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하더라도 암호화폐 시장 규모 가 2030년까지 2조 달러 에 이를 것으로 추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