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 와 기존 파트너사가 테더의 XAUT 토큰을 인수할 디지털 자산 트레져리 회사를 위해 최소 2억 달러(약 2천억 원)를 모금하려 한다고 블룸버그가 금요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익명
의 소식통을 인용하며, 스테이블코인 거대 기업 테더와 싱가포르 금융 서비스 회사인 안탈파 플랫폼 홀딩(Antalpha Platform Holding)이 DAT를 위해 "최소 2억 달러(약 2천억 원)를 모금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
"성공할 경우, 해당 회사는 모금 자본 테더의 금 토큰인 XAUT를 비축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안탈파 플랫폼은 주요 비트코인 채굴 기 제조업체인 중국의 비트메인 테크놀로지스(Bitmain Technologies)의 전략적 파트너사입니다. 블룸버그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mbridge Judge Business School)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비트메인이 "전 세계 암호화폐 채굴 기의 80% 이상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7월, 테더(Tether) 2분기 기준 7.66톤 이상의 금에 상응하는 테더 골드(Tether Gold) (XAUT) 토큰이 약 25만 개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토큰을 축적하고 기반 암호화폐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DAT가 설립되었습니다.
테더(Tether) 5월 기업공개(IPO)를 통해 안탈파(Antalpha)의 예치(stake) 8.1%를 인수했습니다 . 또한 지난달 안탈파는 테더(Tether) 와 파트너십을 맺고 "XAUT 기반 대출 및 풀스택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