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ple의 CTO인 데이비드 슈워츠는 최근 X에서 비트코인의 가치 제안을 강조한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비트코인 애호가 라자트 소니는 비트코인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며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발언을 했습니다. "1 비트코인(BTC) = 1 비트코인(BTC)"라는 표현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비트코인 기준으로 보면 상승 여력은 없습니다. 비트코인 1개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가치로 환산했을 때 그 이상은 절대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비트코인 토큰 1개의 가치가 안정적임을 시사했습니다.
소니는 다양한 회사의 주식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주식에 대해서는 똑같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50년 전과 지금이 다르니까요."
비트코인은 50년 전과 지금이 다릅니다.
— 데이비드 '조엘 카츠' 슈워츠 (@JoelKatz) 2025년 11월 9일
슈워츠는 토론에 재미를 더하며 이렇게 답했다. "비트코인은 지금과 50년 전과 같지 않습니다."
비트코인은 "50년" 전?
리플 CTO의 발언은 아마도 농담처럼 들리지만, 토론에 재미를 더하려는 의도였을 가능성이 크지만, 더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슈워츠는 리플(XRP) Ledger의 초기 설계자 중 한 명일 뿐만 아니라, 이전에 NSA에 자문을 제공했고 비트코인의 초기 단계를 지켜볼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는 점에서 이는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비트코인은 16년 전인 2009년 1월 3일에 출시되었으며, 비트코인(BTC) 네트워크가 생겨났고, 사토시(SATS) 나카모토가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 (Genesis Block) (블록 번호 0)을 채굴 , 백서는 2008년 10월 31일에 발표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역사는 사토시(SATS) 나카모토가 암호화 커뮤니티의 많은 기존 아이디어를 통합하여 발명하고 구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암호화에 대한 중요한 작업은 정확히 50년 전인 1975년에 시작되었는데, 당시 IBM 연구원들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인증한 최초의 암호 시스템인 DES(데이터 암호화 표준)를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암호화의 기초가 마련되었고, 비트코인이 나오기 12년 전인 1996년 10월 31일에 NSA는 백서 " 민트(Mint) 을 만드는 방법: 익명의 전자 화폐의 암호화"를 발표했습니다.



